[스포] 전란의 무게를 살린 강렬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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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coder™ 221.♡.162.27
작성일 2024.10.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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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은 국민과 싸우고, 의병은 적과 싸우는 장면 대비는 압권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망하는 왕은 이유가 있는 법이죠.


댓글 10 / 1 페이지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248.♡.47.143)
작성일 07:03
굥에게도 적용되고, 수박에게도 적용되는 원칙이죠.
 
적과 싸우고, 우리 편을 지키라고
그만한 돈과 대우를 해주는 건데
매번 자기 자리 위협하는 같은 편을 쳐내느라
정작 적과는 손 잡는 잡것들입니다. -_-;;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249.♡.117.8)
작성일 08:14
그 와중에 대든다고 의병장 잡아죽이려고도 하겠죠.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8:48
저도 그 장면 인상깊었어요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218.♡.235.74)
작성일 09:15
동학농민운동. 정규군만으로도 안돼서 외세까지 끌어들여 민중을 진압했잖아요. ㅠ
이번 주말에 볼 것이 생겼네요. + _ +

샛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샛별이 (183.♡.248.218)
작성일 09:46
마지막 왜군 보물상자 연 장면도 신선했어요.ㅋㅋㅋ 대반전 ㅋ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9:55
의도적으로 대비되도록 넣은 거 같더군요.  다른 부분은 그냥 그런 데 그 부분만큼은 영화의 주제를 제대로 표현했던 장면 같았습니다.

선플라우어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선플라우어2 (210.♡.146.177)
작성일 10:49
일부 언론사 벌써 까대기 시작합니다. 영화 봤습니다. 어제. 국내영화 중 한 10년 간 가장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정치권력에 빌붙어 먹고 사는 이들은 지금도 잘살고 있다는 현실을 깨닫게 해 주었으니 그걸로도 전 백점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포저스티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저스티스 (247.♡.211.253)
작성일 11:12
저도 그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강동원을 위한 영화구나.. 진짜 멋지더군요ㅎ

만두꽃님의 댓글

작성자 만두꽃 (116.♡.178.48)
작성일 11:39
다들 같은 느낌으로 보셨군요.
물론 각색되었겠지만 수백년 전의 조선에 비해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은 뭐가 나아진 건가 하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불편할 x들이 많겠다 싶습니다.

Bunker님의 댓글

작성자 Bunker (125.♡.16.5)
작성일 12:55
저는 영화보는 내내 이승만이 오버랩 되더라구요... 저 다리를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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