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수상을 까는 것은 중이병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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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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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까면 자신이 그 위에 서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유아기 자아 형성단계를 지나 청소년기 관계 형성단계에서 나타나는 시행착오입니다.
정상적인 성장 단계를 밟으면 자기 객관화를 거쳐 타인의 인식에 대한 보편 타당성을 획득합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정신 성장이 멈추게 되면 중이병에 걸려 타인을 까는 것에서 자아를 찾으려 합니다.
중이병은 고질병이지만 수치심이라는 약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치심이 없으면 불치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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