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에 로즈웰 사건도 있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모군 125.♡.160.60
작성일 2024.10.13 02:00
757 조회
5 추천
글쓰기

본문

시즌5의 4화가 로즈웰 사건인데, 로즈웰 사건에 대해서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처음에 마을 주민이 UFO의 잔해를 발견하고 자신의 트럭에 실어 군 부대로 가져가서 신고를 했고

- 그 잔해를 넘겨받은 사람은 제시 마셀 소령이었고 그것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신소재였습니다.

- 마셀 소령은 상부에 보고를 했고, 처음에는 “군 부대에서 비행접시의 잔해를 발견해서 수거했다“는 신문기사가 나갑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고 신문사 전화통은 거의 마비가 될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 갑자기 지역 신문사들에 “비행접시의 잔해가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하지 말라는 함구령이 내려집니다.

- 그런 다음에 “알고 보니 풍선이었다“는 식의 정정 기사가 나가게 되고, 마셀 소령도 풍선 쪼가리를 들고 언론 보도용 사진을 찍습니다.

- 상부에서 풍선 쪼가리를 들고 보도 사진을 찍으라고 지시를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 것이었으며, 그 풍선 쪼가리는 자신이 처음에 수거했던 신소재 잔해가 아니었습니다.

- 은퇴 후 30년 동안 마셀은 침묵을 지켰고, 폐기종 말기 진단을 받습니다.

- 어차피 죽을 날이 머지 않은 마셀은 <내가 그 때 수거한 건 분명히 UFO의 잔해였다>라고 폭로를 해 버립니다. 그것은 찌그러뜨릴 수도, 구부릴 수도 없는 처음 보는 신소재였으며 지구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게 틀림없다는 인터뷰를 합니다. 그 분이 TV방송에 다 늙은 모습으로 출연해서 몇십년 전의 일을 회고하며 “그것은 지구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신소재다!“라는 인터뷰를 한 게 1980년대의 일입니다. 로즈웰 사건이 얼마나 오래 전 사건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로즈웰 사건이 자그만치 1947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ㄷㄷㄷ

- 나중엔 그의 아들도 래리 킹 쇼에 출연해서, 내가 어렸을 때 로즈웰 사건이 일어났는데, 아버지가 잔해 일부를 집으로 가져와서 나에게 몰래 보여주었다고 증언합니다.

- 중요한 것은, 이것은 알고 보니 기상관측용 풍선이었다는 보도가 나간 후에, 군에서 엄청난 보안을 유지하며 대대적인 수색작전이 벌어졌고, 처음에 마을 주민이 잔해를 발견한 지점에서 동쪽으로 43km 떨어진 지점에서 동그란 비행선이 추락해 있는 걸 발견했고 시신도 발견을 했다는 겁니다. 그 시신은 지구인의 시신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기상관측용 풍선이었으면 대대적인 작전이 필요가 없었을 거고 애시당초 보안 자체가 필요없었겠죠.

- 당시에 시체 운반에 관여했던 군인 중 한 명이 패피 핸더슨이었고, 패피 핸더슨의 증언에 따르면 시신의 키가 매우 작았고 머리가 컸다고 합니다.


결론: 여윽시 넷플릭스는 다큐 맛집...!!

댓글 1 / 1 페이지

샤과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과쌤 (112.♡.163.204)
작성일 02:39
최근 UFO에 관심있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