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전 프랑스로 수출된 국산 워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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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샤과쌤 112.♡.163.204
작성일 2024.10.1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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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전 프랑스로 수출된 국산 워크맨 1981 금성사(LG) 최초 워크맨 TSM-22입니다.


프랑스에서 독일을 거쳐 한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다행히 파손 없이 잘 도착해주었네요.


미사용품인지 박스와 스티로폼이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 스티로폼을 개봉해보니


금성사 마크가 새겨진 가죽케이스와 스펀지 헤드폰, 어깨끈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AA건전지 3개를 넣어 4.5V 전압으로 작동을 시켜보니 핀치롤러와 모터가 힘차게 구동되네요.


내장스피커가 없는 모델이다보니 AUX선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해 작동시켰더니


빨간색 LED 전구에 불빛이 들어오면서 깨끗한 카세트 음질이 선명하게 나와주었습니다.


43년 간 타지에서 홀로 고생했을 1981 금성 워크맨 TSM-22의 금의환향을 자축해봅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2:56
우아! 어떻게 구하셨을까요? ㅎㅎㅎㅎㅎ
구성품 중 어깨끈이 신기합니다.
일요일인데 어깨끈 메고 동네 나가면 모든 시선은 샤과쌤 것! ㅎㅎㅎ

샤과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과쌤 (112.♡.163.204)
작성일 03:36
@피키대디님에게 답글 프랑스 이베이를 통해 발견해서 독일 구매대행을 통해 한국으로 들여왔습니다~~ 내일 워크맨에 어깨끈 채워서 딱 매고 무등산 등산 한번 해야겠습니다ㅎㅎㅎㅎ

티아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티아메스 (253.♡.216.126)
작성일 02:59
으어 작동이 잘 된다니

샤과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과쌤 (112.♡.163.204)
작성일 03:38
@티아메스님에게 답글 43년이 지났음에도 모터 고무줄이 하나도 안삭았더라구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4:01
헐.... ㄷㄷㄷㄷㄷㄷ

샤과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샤과쌤 (112.♡.163.204)
작성일 04:38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대박이죠!!!!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236.71)
작성일 05:14
와~귀한 거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5:16
저 헤드셋은 알리에서 복고로 팔길래 살까 하다.. 뭐할라꼬 했었지요

그나저나 공기가 잘 안통하면... 고무가 버티네요
자동차는 세워 두면 타이어가 삭아 버리는 데요
대단한 데요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5:34
테스트용 음악도 훌륭합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다소산만님의 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05:45
당시 소니에 대항하기위해 헤드폰을 공짜로 제공헌 걸까요?? 아님 금성은 안 만든게 없네요 심지어 이쁩니다.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려옹 (112.♡.140.71)
작성일 06:53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예전에는 기본 옵션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 안될때는 용팔이분들이 박스를 분해해서 악세사리를 하나하나 따로 팔았던 기억도 있어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07:00
@달려옹님에게 답글 아 소니역시 제공 했군요. 와중에 저 투톤 색상 디자인까지 똑같군요. 뭐 저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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