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과 이해>가 국경을 넘는 한국문학의 저력이고, 국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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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0.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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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혜 작가.

”세상을 따듯하게 보는 <연민과 이해>가 국경을 넘고 인간 사이의 장벽을 무너뜨린 한국문학의 저력이고, 국력을 키웠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제국주의로 지배했던 나라보다

식민지였던 나라 수가 훨씬 더 많은데,

제국주의를 바탕으로 힘을 키운 소수, 그렇지만 세계질서를 주도해온 강대국들과는 다른 가치가 힘을 얻어야죠.


기후위기나 기술격차로 인한 개인간, 국가간 격차가 초래할 미래를 생각해도요.



관련기사:

한국계 미국 작가 김주혜,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2021년 발표된 ‘작은 땅의 야수들’은 김 작가의 데뷔작으로 2022년 국내에도 출간됐다. 일제강점기 소작농의 딸로 태어난 여성 옥희를 주인공으로 굴곡진 근대사를 유려하게 풀어냈단 평가를 받는다.


파벨 바신스키 톨스토이 문학상 심사위원은 ‘작은 땅의 야수들’에 대해 “톨스토이 소설에 비견될 만큼 투명하고 성숙한 완성작”이라고 평했다.


김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된 날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날과 같다. 그는 11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의 깊고 뜨거운 영혼이 한국 문학의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이시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의 옆에서 거론되는 것 자체로 굉장한 영광”이라고 했다. 또한 ‘케이(K)문학이 세계에서 통하기 시작했다’는 언론들의 평가에 공감한다며 “작가 개개인의 실력이나 업적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문학번역원 등 국가적 지원에 더해 문화 전체적으로 한국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일궈낸 쾌거”라고도 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62214.html

댓글 2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98)
작성일 어제 20:11
2찍들에게는 없는 능력이군요...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118.♡.32.33)
작성일 어제 20:52
6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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