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이 가슴을 후벼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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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뭘마리오 106.♡.68.249
작성일 2024.10.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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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 많은 자료와 사진들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유독 사진 한장이 가슴을 후벼 파내는군요


5.18관련 막말을 쏟아내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이하 짐승들에게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다시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짐승같은 놈들이 이땅에서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9:48
요즘으로치면 국민 입틀막하는 어떤 간신배같군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47.♡.80.54)
작성일 09:55
요즘은 외부로 드러난 유혈사태는 표면적으론 없어졌죠.
다만 빈익빈부익부, 유전무죄 무전유죄, 보이지 않는 유혈사태 등은 훨씬 심각해졌죠.

첨예해지는 공권력의 공고함과 극단적 개인주의와 서로간 무관심의 극대화는
너를 죽이고 내가 일어서는 모양새가 되어
피 흘려가는 어머니도 내 일이 아니고,
생명을 잃어가는 어린 아이도 내 일이 아닌 상황이 됐죠.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240.♡.23.19)
작성일 15:30
@nkocuw9sk님에게 답글 요새는 가급적이면 직접 피 안보고
알게모르게 탄압한 결과
남들 알지도 못할 저 구석에서
내출혈로 서서히 죽게 만듭니다.

꽃부자님의 댓글

작성자 꽃부자 (118.♡.74.185)
작성일 10:16
전두환이는 진짜 파묘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묘해서 후쿠시마 앞바다에 뿌려주면 딱이겠네요

팬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211.♡.60.18)
작성일 14:33
@꽃부자님에게 답글 반은 후쿠시마 앞바다에
반은 아소산 용암구멍에

ludacris님의 댓글

작성자 ludacris (223.♡.73.132)
작성일 10:34
처음보는 사진이네요....전두광이 맞군요...미칠 광자...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10:43
용산이나 쌍용차 사건도 사실 얼마 안 지난 일이죠...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53.♡.24.227)
작성일 10:47
저건 약과죠 더 잔인한

시간금방간다님의 댓글

작성자 시간금방간다 (211.♡.134.184)
작성일 11:20
518기념관 짓기전 콘크리트건물안에 액자로 희생자분들 사진이 걸려있었죠.
저건 빙산에 일각입니다.
어릴적 액자속 사진을 보고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252.♡.230.47)
작성일 11:32
@시간금방간다님에게 답글 분노를 끓어오르게 하는 많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어요. 금수새끼들이 아니라면 사람들에게 그런짓을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날때부터천하장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때부터천하장사 (125.♡.156.231)
작성일 15:23
@시간금방간다님에게 답글 그 후 해마다 찾아오는 5.18에 운동장에서 5.18 비디오를 보고 나면 저마다 화염병 들고 교문을 나섰습니다.
그 5.18 비디오 시청의 충격은 정말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11:31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적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타인의 고통을 자신과 가족의 일처럼 느끼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ㅠㅠ

baboda님의 댓글

작성자 baboda (110.♡.205.61)
작성일 11:42
가슴이 먹먹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것들을 말로는 이해시킬 수 없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마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마칼바람 (175.♡.103.100)
작성일 12:37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인 것 같네요.

나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옹 (255.♡.122.76)
작성일 12:57
@마칼바람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하아.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2:45
역시 저널리즘 사진의 힘은 강합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219.♡.83.8)
작성일 13:08
윤두창이 전대갈을 칭송했죠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211.♡.140.210)
작성일 13:19
일단 2찍이면 대놓고 혐오하지만, 그 중에서도 광주 전남 출신이면서 2찍이면 정말 진심을 다해 혐오합니다.

2찍 기득권들이 광주 전남을 얼마나 2찍 결집에 써먹을 "내부의 적" 취급하고 있는데요.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14.♡.50.244)
작성일 13:30
항상 저분들에 희생에 감사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역사는 왜곡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246.♡.135.43)
작성일 14:08
예나 지금이나 경찰은 일제 순사의 후예 근성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언제나 그 못된 근성이 뿌리 뽑아질까요?

ironforest님의 댓글

작성자 ironforest (125.♡.215.12)
작성일 14:11
지금의 자유가 어떤 희생 위로 올라섰는지...

고마치아라님의 댓글

작성자 고마치아라 (218.♡.81.180)
작성일 14:50
반민족 국힘 들 모가지를 전부~~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44.154)
작성일 15:01
1990년 3/4월로 기억하는데, 고등학교 선배를 따라 갔던 곳에서 5/18 관련 비디오를 보는데, 심장이 떨려 죽는줄 알았더랬죠. 갓 대학교에 입학을 한 제 입장에서는 무척 큰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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