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시작 드라마 2편 1,2화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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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2024.10.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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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나름 기대작(?)인 드라마 2편이 시작을 했습니다.


1번 작품은 한석규 주연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배우가 프로파일러로 나오는 드라마인데 1,2화까지 전개 과정도 좋고 긴장감도 잘 전달하더군요.

10화짜리라서 그런지 한 화 한 화에 돈을 쓴 듯한 느낌의 비쥬얼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이렇게만 진행 된다면 아주 만족하면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몰입감이나 긴장감은 좋은데 전체적인 흐름이 상당히 정적이라 호불호는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2번 작품은 정년이

개인적으로 웹툰은 진작에 봤었고 웹툰 작가님이 김태리를 모델로 정년이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캐스팅 당시부터 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본방을 보고 나서도 어울리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정년이보다도 다른 캐릭터들이 뭔가 원작의 느낌이 살지 않는 느낌이라 쟤가 쟤인건 알겠는데 저런 느낌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극 중 소리를 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실제 배우들이 녹음한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확실한 것은 모르겠네요. 배우들이 직접 부른 게 맞다면 다들 상당히 연습을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 내용이 있으니 스토리 전개는 재밌을 것 같은데 일단 시작을 한 만큼 끝까지 달려는 봐야겠습니다.

댓글 8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0.14 11:45
조립식 가족도 도전해보세요 ㄷㄷㄷㄷ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0.14 11:4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롱테이크를 쓰더라구요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10.14 11:49
유튜브 보면 김태리가 2021년부터 연습했다더군요
https://youtu.be/lHwJOZ1TTaw?feature=shared&t=958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75.♡.133.161)
작성일 10.14 12:23
이친배의 경우 흐름이 정적이다 라는게 어떤 느낌일까요? ㅎ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10.14 13:16
@MERCEDES님에게 답글 큰 움직임 없는 카메라 앵글과 여기에 더해서 화면에서 보이는 배우들의 동선도 그렇게 많지 않고 무엇보다도 한 장면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컷 자체의 길이도 짧지 않은 편이고 시점의 변화가 크지 않더군요. 그래서 긴장감이나 몰입감이 잘 못 하면 제대로 전달이 안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긴장감이나 몰입감을 잘 전달해 주고 있었습니다.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10.14 13:13
기대작이 아닌 백설공주 끝나고 그냥 그 시간대에 볼게 없어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첫화부터 보게됐는데 재밋네요.

알랑방9님의 댓글

작성자 알랑방9 (255.♡.195.113)
작성일 10.14 13:1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촬영구도가 보통의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쓰는 구도가 아니라 약간 영화나 일본 스릴러드라마가 생각나는 구도가 많더군요. 독특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석규 배우야 말할 것도 없고 따님 캐릭터도 좋더군요.
정년이는 일단 김태리라서 걱정은 안합니다. 그전에 스물다섯스물하나 때도 팬싱 고등학생이어서 처음에는 무리수가 아닐까 싶었는데 회가 들수록 스며드는 느낌이 있더군요. 정년이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owR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wRU (119.♡.200.23)
작성일 10.15 15:15
2회 마지막에 공개한 곡인데 이날치 새타령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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