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119에 신고전화를 다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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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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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탓더니
계속 가스 냄새가 나길래
바로 119 신고 넣었습니다.
신고에서 출동까지 5분이 안 걸리는
어메이징 119
어디 가스관이 터졌나.
우리집 불 나는 거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에 계시는 세대분이
계단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렸데요.
(....)
원인 찾았고
안전교육 했으니까 안심해도 된다고
신고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어이쿠.. ..
속전속결 119의 처리속도에
제가 더 놀라고 감사하네요.
근데...
대체 부탄가스를 왜..
거기서 하신 걸까요..ㅡ..ㅡ;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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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바이트님에게 답글
보통 그렇게들 버리곤 하는데 건물 안에서 하는 건 조심성이 없는 거죠.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밖에서 하셨으면 금방 환기 되었을텐데 계단에서 하셔서 가스가 고여있었던 거 같습니다. 식겁했어요 진짜..ㅡㅡ;
산다는건님의 댓글
저도 몇 년 전 출근길에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어서 신고한 적이 있는데 위치 정보하고 바로 알아내더군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전 새벽1시에 아파트 1층 계단에 굴러떨어진 할아버지가 피 엄청 흘리고 쓰러져있길래 (의식없음)
경비실 달려가서 경비아저씨한테 말하고 119신고했는데
그사이에 사람만 없어진적이 있습니다
피는 그대로 ㅋㅋㅋ
경비실 달려가서 경비아저씨한테 말하고 119신고했는데
그사이에 사람만 없어진적이 있습니다
피는 그대로 ㅋㅋㅋ
flame님의 댓글
동네 산책로 운동기구 옆에 할머니가 쓰러져 있길래 난생 처음 119 전화해본 적 있습니다.
119 도착 직전에 할머니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저 뿌리치고 도망가시더군요.
아마도 넘어져서 부끄러워서 정신잃은척 하고 있는 걸 눈치없이 제가 119 불러서...??
119 도착 직전에 할머니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저 뿌리치고 도망가시더군요.
아마도 넘어져서 부끄러워서 정신잃은척 하고 있는 걸 눈치없이 제가 119 불러서...??
BeBe님의 댓글
혹시 그 사람도 사제폭탄 만드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