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소금에 굽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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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2024.10.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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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많이 알려진 내용인데,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



댓글 19 / 1 페이지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0.175)
작성일 10.15 23:03
지난주 안면도에 갔는데 자연산 대하가 킬로당 2.5만~3.5만원 인거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지금껏 보아온 가운데 가장 싼 시세더라구요. 대하가 왜이리 싸냐고 상인께 물어보니 불경기라 손님이 없다네요.. 기회가 되면 많이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높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더높이 (221.♡.151.249)
작성일 10.15 23:16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상관없는 얘기인데 댓글로 쓰겠습니다. 양해를...
소금구이 냄비에 새우 넣으면 500그램도 안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은 1kg 사서 식당에 가져다주니 냄비에 좀 부어 넣고 봉지 그대로 다시 어떤 가게로 가져가더군요. 그런데 저는 다른 가게에서 샀거든요.. 여기가 더 황당한 것이 저한테 와서 어디서 샀냐고 묻더군요.(제가 봉지 들고 가는거 못 봤다고 생각하기에 그 가게 찾아서 돌려주려는 듯 했습니다.)
하여간 한 냄비 구워서 먹고 부족해서 다시 가게 가서 1킬로 샀습니다. 그리고 식당에는 제가 직접 냄비에 굽는다고 했죠.. 냄비에 2번을 구워 먹어도 새우가 남았습니다.(1kg) 
수산물 시장 사기 치는 것 몇 번 봤는데 좀 개선되면 좋겠네요.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0.175)
작성일 10.15 23:19
@더높이님에게 답글 제글에 왜 이런 댓글을 다시나요..

더높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더높이 (221.♡.151.249)
작성일 10.29 23:49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수산시장 같은 곳 다녀오신 듯하여 참고로 댓글을 썼습니다.  불쾌하셨나보군요.. 그런 의도는 없었습니다.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38)
작성일 10.30 08:41
@더높이님에게 답글 네..

nomar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mark (59.♡.82.250)
작성일 10.15 23:34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20년 전 제부도 앞 새우양식장에서 2.3만원 했는데, 거의 그 가격이네요.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0.175)
작성일 10.15 23:44
@nomark님에게 답글 그래서 양식새우가 잘 안팔린다고 하네요.. 자연산 대하 7~8만원 했을땐 1kg 사서 애 입에 넣어주기 바빴던 기억이 납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10.15 23:07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소금에 구우면 어떨까요.?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10.15 23:10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짜다는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10.15 23:08
알아두면 좋은 것이, 음식 조리에 알루호일을 쓰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염분은 알루 용출량을 늘리고, 고온도 그렇습니다.
유럽 시장에서는 알루미늄 조리기구류는 경고문을 붙여 출고합니다. 맹물만 끓이라는 것이나 다름없죠.
위 내용은 알루호일을 깔 필요 없이 롯지 류 팬을 쓰면 되겠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53.♡.110.224)
작성일 10.15 23:17
결국 소금의 주용도는 열전달을 늦추고 최대온도를 낮춰주는 건데... 백반석에 구워먹으면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삼투압은 별 의미 없는게 소금이랑 닿는부위가 얼마 되지 않고 물이 없어서 삼투압이 안 생길 걸로 보여요.

블루카페라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카페라뛔 (117.♡.28.223)
작성일 10.15 23:38
오 몰랐네요 다른 해산물류도 소금에 구울만한거 또 뭐있을까요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0.16 00:02
사실 본문의 역할에서 삼투압은 무시해도 될 것 같고요.
열 전달을 늦추고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새우 표면에 닿는 온도를 낮춤) 복사열을 방출하는 역할이 가장 크죠.
기름이나 물은 삼투압 보다는 소금 사이사이의 구멍으로 빠져내려가며 그 일부를 소금이 흡수하는 것이고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10.16 00:48
제가 중요하게 보는 거는 새우의 익힘 정도 거든요. 새우가 EVEN하게 익는 건가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10.16 01:16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KyleDev님의 댓글

작성자 KyleDev (112.♡.76.233)
작성일 10.16 01:06
녹는점이 높아서 X
열전도율아 낮아서 o

금속팬보다 전도율이 낮은 돌판깔아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 삼촌 젊을때는 모래나 석면슬레이트에 구워먹곤해서 건강에 매우 나빴다고 해요

Superidiot님의 댓글

작성자 Superidiot (195.♡.253.7)
작성일 10.16 01:28
정말 몰랐던 내용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15.♡.176.173)
작성일 10.16 06:19
소금의 울퉁불퉁한 표면으로 인해 밑에 있는 새우도 열원에 직접 닿지 않아 덜타게 된다라고 저는 관찰 했습니다.

베카베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카베카 (211.♡.56.66)
작성일 10.16 16:45
소금 아낀다고 조금만 깔았다가는 새우에서 나오는 물에의해 소금이 녹아버려서 아주 짠 새우를 먹게되죠 ㅎㅎ
가게에서 소금 엄청 깔고 꿉는 이유가 다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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