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태풍 예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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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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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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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맛치약님의 댓글
동해에서 자취를 감춘 오징어들이 북위 77도 북극해에서 새끼 낳아서 살고 있다고 아라온 호의 조사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얼마나 인간들의 불필요한 탐욕에 지구가 더 망가져야 할까요...
얼마나 인간들의 불필요한 탐욕에 지구가 더 망가져야 할까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지구는 사실 망가지는게 아니죠.
인간이 살기 힘들어지는것일뿐
인간이 살기 힘들어지는것일뿐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인간이 살만한 기존의 알던) 지구에서 망가지는 걸로 하죠 ㅋ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인간만 힘들어진다고 할 수 없는 게, 본래 한라산에서 정상 인근 고지대에 군락을 이루던 구상나무를 비롯한 고산 기후 식물들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그 자리를 아열대 지역에서 나던 고사리들이 채우고 있다는 다큐를 보면 인간도 살기 힘들어지지만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수많은 동식물들도 함께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중입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진지한 이야기지만.
그냥 지구의 변화중 하나일뿐인거죠.
수십억년 지구의 역사에서 동식물 멸종은 그냥 지나쳐가는 아주 작은 이벤트일뿐인거죠.
그렇다고 기후변화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ㅎㅎ
결국 인간이 잘 살고 계속해서 살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맞출 필요가 있긴 하죠.
그래서 이런저런 협약들도 나오는것이기도 하구요
근데 지구를 살리자 이런건 인간 중심적인 표현이긴하죠
그냥 지구의 변화중 하나일뿐인거죠.
수십억년 지구의 역사에서 동식물 멸종은 그냥 지나쳐가는 아주 작은 이벤트일뿐인거죠.
그렇다고 기후변화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ㅎㅎ
결국 인간이 잘 살고 계속해서 살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맞출 필요가 있긴 하죠.
그래서 이런저런 협약들도 나오는것이기도 하구요
근데 지구를 살리자 이런건 인간 중심적인 표현이긴하죠
MarginJOA님의 댓글
11월까지 30도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