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 없는 직장동료?의 결혼식 축의금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7 15:10
본문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옆부서 직원이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사무실에 돌렸습니다. (저랑 책상은 5미터 정도 거리) 개인적 친분 없고 업무상 대면할 일도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그런 직원...결혼식장도 타지역이네요.
주말에 가족 행사도 있고해서 결혼식장은 어차피 못가는데(갈 생각도 없지만요..ㅎ) 축의금은 줘야하나 고민입니다.
3만원 정도 보내고 걍 속편히 지낼까요? 아님 그 돈이면 내 딸 맛있는거 하나 더 먹인다 그러고 무시할까요 ㅎㅎㅎ
댓글 37
/ 1 페이지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그렇기도 한거 같습니다. 친분이 없는데 청첩장을 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인건지...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그렇죠. 세상 가장 소중한 내 딸 맛난 과일 하나 더 먹이는게 +_+
UrsaMinor님의 댓글
회사분위기가 어떤지 몰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업무적이나 사적으로나 친분이 없으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UrsaMinor님에게 답글
그러게요..굳이 청첩장을 왜 주지..싶더라구요...
hopeMJ님의 댓글
머리로는안보낼거같지만...ㅠㅠㅠ 성격상 3만원이라도 할거 같아요 ㅠㅠㅠㅠ 아니 왜 ㅠㅠ 같은 부서도 아닌데 청접장을 왜 주는건지 참 ㅠㅠㅠ 난감...친분도 없는데요 ㅠ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hopeMJ님에게 답글
맞습니다...굳이 왜 청첩장을 줄까요...친분이 없는데..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고님에게 답글
약간이면 5만원 미만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가서 식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축의금만 주는건데 말이죠..
귀찮아서님의 댓글
누구는 빼고 주고 할 수 없으니 일단 다 준거 아닐까요. 오히려 축의금받는게 미안할수도 있으니 (?) 주지마세요 . 뭐하러요~ 그 돈으로 우리 애들 치킨 한마리 더 시켜주죠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네...같은 사무실에 5개 부서가 모여있는데, 전부 다 돌렸습니다. 일절 대화 한 번 해본적 없는걸로 아는(제가 봤을 때) 직원들에게도 돌리더군요...ㅎㅎㅎ
글래스님의 댓글
저는 축의금, 부의금 않받을 생각으로...
축의금은 친구, 사무실 동료, 부의금은 생기면 다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젊은 직원은 특별히 친하지 않는 이상 않합니다. 굳이 해야할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요.
축의금은 친구, 사무실 동료, 부의금은 생기면 다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젊은 직원은 특별히 친하지 않는 이상 않합니다. 굳이 해야할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글래스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나이가 있고 직급이 있으니 체면치레라도 해야 하나 싶다가 굳이? 싶기도 하네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초마짬뽕님에게 답글
출근하면 워낙 조용히 있는 직원이라 사실 제가 보기엔 같은 팀원들 말고는 청첩장을 받을만한 직원이 사무실에 없습니다. 심지어 입사한지 한 달도 안된(말 섞어본적 없는) 직원에게도 주네요 ;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aconite님에게 답글
결혼식 안가고(식권 안쓰고) 축의금만 보냈는데 적게 보냈다고 핀잔 들었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 생각이 나네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그차나님에게 답글
그러게요...애매하게 그냥 청첩장도 안돌리는게 나앗을텐데 말이죠...
이두박근님의 댓글
그 직원도 친분없는 사람 빼고 청첩장 돌리기 뭐하니 그냥 전체 돌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3만원 보냈다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차라리 안보내고
따님과 맛있는 식사 한끼 드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 직원도 아마 신경도 안쓸거 같습니다.
그리고 3만원 보냈다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차라리 안보내고
따님과 맛있는 식사 한끼 드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 직원도 아마 신경도 안쓸거 같습니다.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청첩장을 전체 다 돌렸으면 축의금 안하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딱히 표시도 안날것 같긴 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앤디듀프레인님에게 답글
몇 년 전에도 친분 없는 직원이 사무실에 커피 한 잔씩 갑자기 돌리며 본인이 결혼해서 업무를 비우게 되는게 미안해서 그런다고 설명하더군요.(심지어 청첩장을 준것도 아니고 커피를 줌) 제가 그 직원과 업무를 같이 보는것도 아니어서 불편할 것도 없었기에 그냥 '아 네' 하고 말았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직원과 업무상 대화 할 일이 없습니다 ㅎㅎ 친분도 없구요 ㅎ
달짝지근님의 댓글
저기.. 댓글 설명을 들어보니 꼭 안가고 안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왠지 가주는게 그친구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하객 텅텅 비었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왠지 가주는게 그친구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하객 텅텅 비었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저는 그날 가족 행사가 있어 결혼식장에 갈 수가 없습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안해도 되겠지만, 할 것 같으면 5만원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3만원은 받고도 좀... 그런 느낌이거든요.
사람따라 다르지만 3만원은 받고도 좀... 그런 느낌이거든요.
수선영님의 댓글
누군주고 누군안주면 가끔 안준다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단 모두에게 돌리는것 같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윗글과 같은 경우에는 언제 어떻게 또 만날지몰라서 축의금 주기도 안주기도 애매하죠.
다른부서 근무로 5년간 접촉없던 직원이 청첩장주길래 혹시나했더니 6년전부친 조의금 낸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애매한 경우에는 수년전부터 현금이 아닌 3만원정도하는 기프트콘으로 보내고있습니다
다른부서 근무로 5년간 접촉없던 직원이 청첩장주길래 혹시나했더니 6년전부친 조의금 낸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애매한 경우에는 수년전부터 현금이 아닌 3만원정도하는 기프트콘으로 보내고있습니다
뱃살마왕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