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 없는 직장동료?의 결혼식 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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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2024.10.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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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옆부서 직원이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사무실에 돌렸습니다. (저랑 책상은 5미터 정도 거리) 개인적 친분 없고 업무상 대면할 일도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그런 직원...결혼식장도 타지역이네요. 

주말에 가족 행사도 있고해서 결혼식장은 어차피 못가는데(갈 생각도 없지만요..ㅎ) 축의금은 줘야하나 고민입니다.

3만원 정도 보내고 걍 속편히 지낼까요? 아님 그 돈이면 내 딸 맛있는거 하나 더 먹인다 그러고 무시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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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 1 페이지

뱃살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어제 15:13
저같으면 안보낼 것 같습니다. 3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보낼 이유가 없어서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3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그렇기도 한거 같습니다. 친분이 없는데 청첩장을 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인건지...

Chemchem9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emchem93 (128.♡.184.5)
작성일 어제 15:13
친분 없으면 저같으면 스킵할꺼 같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4
@Chemchem93님에게 답글 스킵 쪽으로 기우네요 ㅎ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어제 15:14
딸 간식에 한표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4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그렇죠. 세상 가장 소중한 내 딸 맛난 과일 하나 더 먹이는게 +_+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118.♡.246.124)
작성일 어제 15:16
사담도 안하는 사이면 굳이 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4
@쓴물단거님에게 답글 네...사적인 대화 일절 할 일이 없는 사이입니다..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어제 15:16
회사분위기가 어떤지 몰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업무적이나 사적으로나 친분이 없으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5
@UrsaMinor님에게 답글 그러게요..굳이 청첩장을 왜 주지..싶더라구요...

hopeMJ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peMJ (210.♡.80.162)
작성일 어제 15:17
머리로는안보낼거같지만...ㅠㅠㅠ 성격상 3만원이라도 할거 같아요 ㅠㅠㅠㅠ 아니 왜 ㅠㅠ 같은 부서도 아닌데 청접장을 왜 주는건지 참 ㅠㅠㅠ 난감...친분도 없는데요 ㅠ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5
@hopeMJ님에게 답글 맞습니다...굳이 왜 청첩장을 줄까요...친분이 없는데..

아이고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고고 (251.♡.200.222)
작성일 어제 15:19
전 약간친분있는데
5할지 10 할지 걱정이더라고요.
어차피 가지는 못하는데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7
@아이고고님에게 답글 약간이면 5만원 미만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가서 식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축의금만 주는건데 말이죠..

귀찮아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찮아서 (211.♡.140.199)
작성일 어제 15:22
누구는 빼고 주고 할 수 없으니 일단 다 준거 아닐까요. 오히려 축의금받는게 미안할수도 있으니 (?) 주지마세요 . 뭐하러요~ 그 돈으로 우리 애들 치킨 한마리 더 시켜주죠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39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네...같은 사무실에 5개 부서가 모여있는데, 전부 다 돌렸습니다. 일절 대화 한 번 해본적 없는걸로 아는(제가 봤을 때) 직원들에게도 돌리더군요...ㅎㅎㅎ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246.♡.255.14)
작성일 어제 15:23
저라면 그냥 안합니다 ㅋ

글래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어제 15:23
저는 축의금, 부의금 않받을 생각으로...
축의금은 친구, 사무실 동료, 부의금은 생기면 다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젊은 직원은 특별히 친하지 않는 이상 않합니다. 굳이 해야할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40
@글래스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나이가 있고 직급이 있으니 체면치레라도 해야 하나 싶다가 굳이? 싶기도 하네요.

초마짬뽕님의 댓글

작성자 초마짬뽕 (121.♡.199.69)
작성일 어제 15:26
그 분도 청첩장 누군 주고 안 줄 순 없으니 그냥 돌린 거 같은데요
안 주셔도 될 듯 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43
@초마짬뽕님에게 답글 출근하면 워낙 조용히 있는 직원이라 사실 제가 보기엔 같은 팀원들 말고는 청첩장을 받을만한 직원이 사무실에 없습니다. 심지어 입사한지 한 달도 안된(말 섞어본적 없는) 직원에게도 주네요 ;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253.♡.163.44)
작성일 어제 15:28
소액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낫습니다.
어차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55
@aconite님에게 답글 결혼식 안가고(식권 안쓰고) 축의금만 보냈는데 적게 보냈다고 핀잔 들었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 생각이 나네요

그차나님의 댓글

작성자 그차나 (106.♡.197.14)
작성일 어제 15:33
애매하게 하기보단 안하는게 나아요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56
@그차나님에게 답글 그러게요...애매하게 그냥 청첩장도 안돌리는게 나앗을텐데 말이죠...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어제 15:37
그 직원도 친분없는 사람 빼고 청첩장 돌리기 뭐하니 그냥 전체 돌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3만원 보냈다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차라리 안보내고
따님과 맛있는 식사 한끼 드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 직원도 아마 신경도 안쓸거 같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56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넵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앤디듀프레인 (115.♡.117.96)
작성일 어제 15:47
청첩장을 전체 다 돌렸으면 축의금 안하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딱히 표시도 안날것 같긴 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6:00
@앤디듀프레인님에게 답글 몇 년 전에도 친분 없는 직원이 사무실에 커피 한 잔씩 갑자기 돌리며 본인이 결혼해서 업무를 비우게 되는게 미안해서 그런다고 설명하더군요.(심지어 청첩장을 준것도 아니고 커피를 줌)  제가 그 직원과 업무를 같이 보는것도 아니어서 불편할 것도 없었기에 그냥 '아 네' 하고 말았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직원과 업무상 대화 할 일이 없습니다 ㅎㅎ 친분도 없구요 ㅎ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19.♡.123.165)
작성일 어제 15:48
저기.. 댓글 설명을 들어보니 꼭 안가고 안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왠지 가주는게 그친구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하객 텅텅 비었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어제 15:54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저는 그날 가족 행사가 있어 결혼식장에 갈 수가 없습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어제 15:53
안해도 되겠지만, 할 것 같으면 5만원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3만원은 받고도 좀... 그런 느낌이거든요.

수선영님의 댓글

작성자 수선영 (210.♡.182.121)
작성일 어제 15:54
누군주고 누군안주면 가끔 안준다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단 모두에게 돌리는것 같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어제 16:20
윗글과 같은 경우에는  언제 어떻게 또 만날지몰라서 축의금 주기도 안주기도 애매하죠. 
다른부서 근무로 5년간 접촉없던 직원이 청첩장주길래 혹시나했더니 6년전부친 조의금 낸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애매한 경우에는 수년전부터 현금이 아닌  3만원정도하는 기프트콘으로 보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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