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o.com) 무릇 권세와 재물의 덧없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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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0.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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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던진 욕심의 그물

덧없음을 깨닫지 못한 채

사람은 끊임없이 쫓는도다.

채울 수 없는 그릇 속 욕망,

언제나 넘치지 않는 샘물 같도다.


무릇 권세와 재물의 덧없음이여,

탐내고 쟁취한들 무엇이 남으랴.

죽음이 오면 흙으로 돌아갈 몸,

어찌 물질과 명예를 쥐고 떠나리.


세상에 남은 자의 이름도,

과욕에 찌든 자의 말로뿐,

모진 욕심 거두지 않으면,

죽음 뒤에 험담만 따를 뿐이라.


하늘 아래 소유가 헛되고,

사람의 길은 멀고도 험하니,

오직 그 뜻을 내려놓을 때,

참된 삶의 끝에 다다르리라.


욕심을 놓고, 그 길을 떠나,

비로소 진정한 깨달음 속에

한 점 바람처럼, 한낱 구름처럼,

내가 걸어온 길이 완성되리라.



// (뻘글) 완성된 삶..

https://damoang.net/free/198085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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