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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들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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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단아 182.♡.98.21
2024.10.18 17:26
1,441
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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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아들 소풍날인데...

일하는 엄마는 아이의 하루가 너무 궁금하고.

이제 집에 왔겠다 싶어 사진 좀 보내달라고 톡 보내니..

한참후에 온 사진 한장....


음...엄마가 원하는 사진이 이런사진이었을까요?

...........................


나중에 연애하면..어쩌죠?

눈치꽝, 센스꽝...

하...

오일팡
댓글 17 / 1 페이지
no_profile iStpik (252.♡.82.235)
17:27
ㅋㅋㅋㅋ 남자애들이 뭐 그렇지요. 이정도면 평범한거 아닐까요
no_profile 단아 (182.♡.98.21)
17:29
@iStpik님에게 답글 왠지 저 사진보며 멍때리고 있어요. 딱 그용도네요 ㅎㅎ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37)
17:27
엄마가 시키니까 저렇게 보내지 여친이 시키면 잘 할듯요 ㄷㄷㄷ
귀차니스트 (125.♡.74.84)
17:28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유전자의 힘은 위대하니까요 찡긋
눈팅이취미 (182.♡.218.38)
17:29
저희 아들도 저렇습니다. 뭐랄까.. "나는 남들과는 달라" 이런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중2병의 일종인것 같아요. // 그나저나 저희 집 중딩이도 오늘 소풍 갔었는데.. 비 쫄딱 맞고 왔습니다 ㄷㄷㄷㄷ
no_profile 단아 (182.♡.98.21)
17:30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딱 중2입니다^^
눈팅이취미 (182.♡.218.38)
17:31
@단아님에게 답글 아.. 우리집 중딩이도 2학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lyCathay (112.♡.197.87)
17:30
엄마 : 아들 집에 도착했어?? 엄마한테 집 사진 하나만 보내봐
아들 : 집 사진은 뭐에 쓰려고 달라는거야...음...이거...
맨땅헤딩 (218.♡.252.47)
17:33
지극히 정상입니당. ㅎㅎㅎㅎ
PWL⠀ (106.♡.128.13)
17:33
평범한 중학생 내지는 남자의 반응입니다. 내가 야기에 있다 인증하는 거예요. 걱정 마세요.
까망앙마 (222.♡.24.95)
17:34
인터넷에 올려진 홍보사진 아닌 것만도 다행이죠 뭐...
kita (110.♡.45.88)
17:40
엄마랑 여친이랑 다르겠죠...
다를겁니다....
달라야 합니다........
Bursar (20.♡.2.8:ee5a:f06a:2c4a:3aba:47dc:69b6)
17:43
집 = 궁궐

입니다?
BlueX (2001:e60:9065:d2ae:a565:a3f:7e0d:5332)
17:44
미래의 유흥준이!
네로우24 (110.♡.202.51)
17:44
그.. 나름 멋진곳 사진 찍어 보낸거 아닐까요.
한스윽 (1.♡.216.5)
17:53
와 정말 저희 중학생 아들과 비슷한 사진이네요..평균의 남자 중학생이네요. ㅎ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18:51
사진 보낸게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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