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배려없이 말하는사람..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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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2024.10.18 19:20
5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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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저희아버지입니다.

옛날부터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분인데..

말할때도 자기위주로밖에 생각을 안하고

상대방이 이런얘기를 들으면 기분나쁠지 아닐지

이런건 전혀 고려도 안하고 그냥 다 내뱉는 분이라

어릴때부터 참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도 어김없네요...

비도 오는 데 힘겹게 부모님집왔더니

짜증과 상처만 가져가겠네요..

이제 오지 말아야지...

댓글 11 / 1 페이지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19:21
저도 그래서 잘 안갑니다. 한번 갔다오면 마음의 상처가 커서 후유증이 생기더라구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9:22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ㅜㅜ
너무화나요..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19:25
필터링 없이 말 마구 내뱉는 사람 저도 너무 싫어요.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이면 매번 상처 받죠. 말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점점 만나는 걸 줄이게 되네요.
동생인데..본인도 아는데 안되나 봅니다.ㅠㅠ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9:33
@미니언님에게 답글 동생분이 그러시군요 ㅜ 진짜 자연스럽게 점점 보느횟수 연락횟수 이런게 줄어들어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19:29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미워하지는 마십시오.
저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야
가끔 살아계실 때 좀 더
이해 해 드릴 껄 후회되더군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9:34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ㅜ 이미 너무 미워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 마음이 안열려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19:29
실례되는 말이지만,
상대방 마음을 헤아리는 말을 하는 것도 지능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게 나에게 아픈 말을 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그나마 속이 편합니다.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9:32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ㅜㅜ 위로 감사합니다..

선우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선우아빠 (1.♡.105.11)
작성일 19:39
그냥 들어보세요.
항상 부모님은 듣기 싫은 말을 많이 하시니까요.
나중에는 그리워 지걸랑요.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니까,
한 번은 그냥 들어주세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9:46
@선우아빠님에게 답글 못생겼다고 하는걸요... ㅎㅎㅎ..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20:16
그런 사람들은 만만한 사람에게 더 심해요 습관처럼..
상처는 받은 거 이상으로 돌려줘야 나아요
가족이란 속박에서 벗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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