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서 MRI와 CT.X-Ray를 촬영해 보니 '척추관협착증'이네요. 즉시 수술하라고 하는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8 21:38
본문
1. 허리가 아프다 - 허리관절이나 디스크 문제입니다.
2. 척추협착증의 증상은 허리는 아프지 않습니다. 엉덩이(엉치)부터 허벅지 종아리까지 아프고, 종아리 부분은 쥐가 자주나고, 발목에 힘이 없습니다. 그것도 왼쪽 다리에 고통이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제가 MRI 부터 특수 X-Ray 등으로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을 받고 의사가 "당장이라도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시술로도 되지 않습니다." 라고 권하더군요.
10일도 안된 생생한 이야기 입니다.
유튜브의 "척추관협착증"으로 검색된 것 중에서 최단 1년 내외의 모든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모두 병원장이나 정형외과 박사들의 영상입니다.
수십 개의 전문가 영상 중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권하는 영상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아주 심각하여 누워있는 사람의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혼자서 서서 변소갈 수 있을 정도면 수술은 권하지 않습더군요.
공통된 내용은 "운동을 하라"는 것은 100%였습니다.
이번에는 "척추관협착증 운동"으로 유튜브를 검색하니 어마무시한 박사와 전문가들이 권하는 운동법이 나오더군요.
1주일 동안 내 몸에 맞을 것 같은 "일리가 있는 운동" 영상을 찾아서 "1주일 동안 따라 랬지요"
오늘의 컨디션은 5-6개월(처음 증상이 나타난 시기부터) 가장 컨디션이 좋습니다.
고통도 없고, 별 어려움없이 쉬지않고 1키로 이상을 걸어다녔지요. 1키로 걷고 5분 쉬면 또 1키로 걷기를 반복입니다.
저요?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입니다.
일단 유튜브로 관련 증상을 검색하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우리가 온 천지의 병원을 돌아다닐 수도 없고, 가봐야 수십만원 검사비를 들여 의사를 만나도 10분간 상담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술이나 시술의 방법도... 모르면 의사가 설명하는대로 "예.예"하는 바보가 됩니다.
불과 몇 년전에 도입된 최신의 수술.시술법이 있는데, 수십 년 척추 수술만 한 박사가 최신 시술법 "명칭도 모릅니다"
척추에 "나사 박고" 어쩌고 하는 방법은 수십 년전의 수술 방법입니다.
꼭 수술과 시술을 하려면 유튜브로 찾아보면 최신의 수술.시술법은 자랑하는 젊은 박사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 병원을 찾아보십시요.
저는 최대한 운동으로 지속하면서 보조적 요법이 필요하면 "먹는약.주사" 방법으로 척추관협착증을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MRI 부터 특수 X-Ray 등으로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을 받고 의사가 "당장이라도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시술로도 되지 않습니다." 라고 권하더군요.
10일도 안된 생생한 이야기 입니다.
유튜브의 "척추관협착증"으로 검색된 것 중에서 최단 1년 내외의 모든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모두 병원장이나 정형외과 박사들의 영상입니다.
수십 개의 전문가 영상 중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권하는 영상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아주 심각하여 누워있는 사람의 경우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혼자서 서서 변소갈 수 있을 정도면 수술은 권하지 않습더군요.
공통된 내용은 "운동을 하라"는 것은 100%였습니다.
이번에는 "척추관협착증 운동"으로 유튜브를 검색하니 어마무시한 박사와 전문가들이 권하는 운동법이 나오더군요.
1주일 동안 내 몸에 맞을 것 같은 "일리가 있는 운동" 영상을 찾아서 "1주일 동안 따라 랬지요"
오늘의 컨디션은 5-6개월(처음 증상이 나타난 시기부터) 가장 컨디션이 좋습니다.
고통도 없고, 별 어려움없이 쉬지않고 1키로 이상을 걸어다녔지요. 1키로 걷고 5분 쉬면 또 1키로 걷기를 반복입니다.
저요?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입니다.
일단 유튜브로 관련 증상을 검색하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우리가 온 천지의 병원을 돌아다닐 수도 없고, 가봐야 수십만원 검사비를 들여 의사를 만나도 10분간 상담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술이나 시술의 방법도... 모르면 의사가 설명하는대로 "예.예"하는 바보가 됩니다.
불과 몇 년전에 도입된 최신의 수술.시술법이 있는데, 수십 년 척추 수술만 한 박사가 최신 시술법 "명칭도 모릅니다"
척추에 "나사 박고" 어쩌고 하는 방법은 수십 년전의 수술 방법입니다.
꼭 수술과 시술을 하려면 유튜브로 찾아보면 최신의 수술.시술법은 자랑하는 젊은 박사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 병원을 찾아보십시요.
저는 최대한 운동으로 지속하면서 보조적 요법이 필요하면 "먹는약.주사" 방법으로 척추관협착증을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그냥천재님의 댓글
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척추관협착증이나 디스크나 운동이답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올 반복해서 하면 능상이 점점 호전됩니다 댠 우리나라 특성상 다들 성격이 급해서 이삼년리상 꾸준히 운동해야합니다 하면 수술권하는 의사에게로 가는경우도 많죠 사실 디스크든 협착증이든 룬동이 최고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당연히 정성근 교수님의 영상도 보셨겠지요..
https://youtu.be/ZIAiPLT_vTQ?si=GYCENeC58jePrHcY
부터해서 4개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꼭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https://youtu.be/ZIAiPLT_vTQ?si=GYCENeC58jePrHcY
부터해서 4개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꼭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문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옙, 당장 찾아서 내 카톡에 연결해 놓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문지기님에게 답글
척추 관련해서는 전국 원탑 교수님이셔요. 도움 많이 되시길 바랍니다.
게코젤리님의 댓글
제가 척추관 협착증으로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 유명한 교수님께 진료까지 받았습니다. 그 때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1. 약을 먼저 먹는다.
2. 시술한다.
3. 수술한다.
결론은 운동으로 코어 근육 키우셔야 됩니다. 오팔몬 일년 정도 먹다가 운동으로 일상 생활 회복했습니다. 대신 여전히 10kg 이상 넘어가는 물건 들지는 못합니다.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합니다. 처음에는 걷지도 못했습니다. 매일 수영 1시간씩 3년간 하다가 그 후 걷기 1시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풀코스 마라톤도 뛰고 있습니다. 사이클도 꾸준히 타고 있습니다.
진단받고 일상으로 돌아오는데까지 3~5년 걸렸고, 매일 2~3시간 심박수 130이상 죽기 살기로 운동했습니다. 지금은 어쩌다 아플때 오팔몬 먹는거 말고는 전혀 지장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엑스레이상 70대 중후반 협착증 허리라고 했습니다.
1. 약을 먼저 먹는다.
2. 시술한다.
3. 수술한다.
결론은 운동으로 코어 근육 키우셔야 됩니다. 오팔몬 일년 정도 먹다가 운동으로 일상 생활 회복했습니다. 대신 여전히 10kg 이상 넘어가는 물건 들지는 못합니다.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합니다. 처음에는 걷지도 못했습니다. 매일 수영 1시간씩 3년간 하다가 그 후 걷기 1시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풀코스 마라톤도 뛰고 있습니다. 사이클도 꾸준히 타고 있습니다.
진단받고 일상으로 돌아오는데까지 3~5년 걸렸고, 매일 2~3시간 심박수 130이상 죽기 살기로 운동했습니다. 지금은 어쩌다 아플때 오팔몬 먹는거 말고는 전혀 지장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엑스레이상 70대 중후반 협착증 허리라고 했습니다.
문지기님의 댓글
건강회북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나이도 있고해서, 목표는 가까운 산을 또 다시 마음대로 등산하는 것 입니다.
저는 나이도 있고해서, 목표는 가까운 산을 또 다시 마음대로 등산하는 것 입니다.
토양이님의 댓글
50대 초반에 양말도 못 신을 정도로 엉덩이 뒤쪽부터 종아리까지 아팠는데 유툽 정선근 교수님 말씀대로 신전운동, 좋은자세로 걷기, 허리밑에 작은쿠션 넣고 자기 1년쯤 매일 했더니 통증이 없어졌어요. 매년 mri 찍는데 협착,팽윤,탈출, 분리 다 그대로지만 통증은 없어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수술이 거의.유일무이한 ...마진율이 제대로 높은 거라서 그랬을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사짜들도 넘치는 유툽을 신뢰하고 정보선별 하기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차라리 소견서 받고, 대학병원 가서 크로스체크 하는 방식이 여러모로 안전할듯 합니다.
물론 대학병원들도 마진율 좋은 수술을 제일 좋아.합니다.
(수술, 장례식장, 입점업체들 임대료,검사류...외에 외래, 입원 등등은
마이너스 자선사업 수준인 경우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공단의 사후감독이 더 깐깐하고...어차피 수술 받을 환자들도 넘치기에...굳이 억지로 돈만 보고 수술 강권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소견서 받고, 대학병원 가서 크로스체크 하는 방식이 여러모로 안전할듯 합니다.
물론 대학병원들도 마진율 좋은 수술을 제일 좋아.합니다.
(수술, 장례식장, 입점업체들 임대료,검사류...외에 외래, 입원 등등은
마이너스 자선사업 수준인 경우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공단의 사후감독이 더 깐깐하고...어차피 수술 받을 환자들도 넘치기에...굳이 억지로 돈만 보고 수술 강권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어머니 협착에 디스크 있으셨고 수술 최대한 미루다 70대에 도저히 못견디시고 수술하셨는데...
디스크는 수술 권유 안하지만 협착은 신경이 눌리는터라 이게 오래되면 그만큼 회복도 더져져서
무작정 수술 피하는건 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어머니 수술받고 허리는 괜찮아지셨는데 다리
붓고 저린건 7,9년 되도 여전하시거든요. 신경이 눌린지 오래 되서 회복이 안된다고...-.-...
물론 수술 당장 해야 한다 권하는 경우 90프로는 환자가 아닌 돈때문인 경우가 많지만요
실제 저만 해도 치질 약하게 있는거 대장내시경 앞두고 미리 치료나 받아둘까 하고 가벼운 맘에
항문외과 갔다 망할 놈의 의새가 마구 쑤셔놓고 오늘이라도 당장 수술해야 할 정도로 시급하다
구라치던데...몇년 지난 지금 전혀 무방합니다...-.-...
디스크는 수술 권유 안하지만 협착은 신경이 눌리는터라 이게 오래되면 그만큼 회복도 더져져서
무작정 수술 피하는건 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어머니 수술받고 허리는 괜찮아지셨는데 다리
붓고 저린건 7,9년 되도 여전하시거든요. 신경이 눌린지 오래 되서 회복이 안된다고...-.-...
물론 수술 당장 해야 한다 권하는 경우 90프로는 환자가 아닌 돈때문인 경우가 많지만요
실제 저만 해도 치질 약하게 있는거 대장내시경 앞두고 미리 치료나 받아둘까 하고 가벼운 맘에
항문외과 갔다 망할 놈의 의새가 마구 쑤셔놓고 오늘이라도 당장 수술해야 할 정도로 시급하다
구라치던데...몇년 지난 지금 전혀 무방합니다...-.-...
봇대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