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을 공중에서 잡는 방식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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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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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컨 9의 1단 부스터 착륙 다리의 질량은 2.4t
이 질량만큼 우주로 올릴 수 있는 질량이 줄어듭니다.
또 착륙 후 이동을 위해 크레인에 매달아 다리를 접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한 재발사가 어렵다는 운용상의 단점도 있죠 (착륙 다리의 전개가 불충분하여 전복된 사례도 있음)
암캐치 방식에서는 데트웨이트(적재품을 제외한 로켓 자체 질량)가 최소화되어
로켓의 발사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착륙다리를 접는 번거로움 없이 발사대에 직접 재설치할 수 있어
연료를 재주입하고 바로 발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아이디어가 공개되었을 때에도
'정말 엉뚱하지만 실현만 되면 효과는 클 것'이라는 반응이 주류였죠
댓글 20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얼른 화성에서 유전을 찾아야 쏘아올릴때 연료를 좀 덜 싣고 갈텐데요 ㄷㄷㄷ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원료가 되는 메테인 분자가 발견되긴 했는데 대량 발견은 글쎄요..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세온님에게 답글
스페이스X의 계획은 모든 로켓을 스타십으로 정리하는 거라서 팰컨 9 업그레이드는 없을 것 같습니다
colashaker님의 댓글의 댓글
@Tothelight님에게 답글
말벌이 젓가락 사이에 내려앉기.. 가 더 정확한 표현일거 같아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발사체의 다리가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착륙실패하거나 바다로 보내 폐기해야할 텐데
지상에서 메카질러가 집이줌으로
착륙실패 요인을 줄인 셈도 되더군요.
메카질러야 지상에 몇개 만들어두면 되니 말이죠.
대단한 아이디어와 기술 같아요.
착륙실패하거나 바다로 보내 폐기해야할 텐데
지상에서 메카질러가 집이줌으로
착륙실패 요인을 줄인 셈도 되더군요.
메카질러야 지상에 몇개 만들어두면 되니 말이죠.
대단한 아이디어와 기술 같아요.
만두꽃님의 댓글
보기만해도 엄청 무거워 보이는 육중한 로켓을 집게 두개로 잡아 두는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대단합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