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재가 경험한 버블시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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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48.♡.148.125
작성일 2024.10.20 13:28
2,5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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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버블의 잔광이 남은 90년대 중후반부터 일본을 봐왔는데요.

참 그 광기에 가까운 낭비와 시례 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한국으로 치면 어디 경상북도 북부나 강원도 수준의 깡촌까지도 거대한 셍태공원이나 테마파크를 막 세워댄 것만 해도..

댓글 13 / 1 페이지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0.20 13:33
그 전설같은 시절에도, 낭비하지않고 알뜰하게 모으면서 나중에 낭패를 보지않은 사람도 있겠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48.♡.148.125)
작성일 10.20 13:34
@Badman님에게 답글 그런 사람들은 지금 나이 50~80 먹고 넉넉하게 돈 쌓아두고 삽니다.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49.♡.181.210)
작성일 10.20 13:35
저때 해외투자한 자금으로 아직 달러 채권국 지위 유지하는거보면 ㄷㄷ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0.20 13:36
건설하다만 테마파크같은거 많았다죠 ㅋㅋ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0.20 13:42
버블 시대의 (거짓된) 풍요로움...하면 생각나는 게 I feel... 하는 코카콜라 광고인 거 같아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10.20 13:42
한국에는 관용어구가 있지요. “이진숙 법카 쓰듯이 쓴다.”

힙업님의 댓글

작성자 힙업 (211.♡.61.91)
작성일 10.20 13:47
제 친구가 그 시절 일본 특파원으로 있었는데 로마네꽁띠와 발렌타인 삼십년으로 드라큘라 폭탄주를 말아먹었다고 하더군요.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0.20 13:48
@힙업님에게 답글 헐.. 폭탄주도 스케일이 ㄷㄷㄷㄷ

New댜넬님의 댓글

작성자 New댜넬 (219.♡.225.19)
작성일 10.20 13:49
당시에 일본 상사의 연말행사를 뉴욕 맨하튼의 호텔을 통채로 빌리고 전세기로 날라가 파티했다고 하더군요.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223.♡.56.135)
작성일 10.20 14:42
저기서도 전설같은 이야기라 이야기하는데 그 시절을 그 자리에서 경험하지도 않은 우리가 풍요로웠다. 그때의 향수가 느껴진다 이야기 하는건 참 재미있는 상황같습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001:♡:f474:♡:68aa:♡:7b50:59b7)
작성일 10.20 17:14
월급이 눕지않고 섰다고 그리워 하는 사람 여럿 봤네요

코쿠님의 댓글

작성자 코쿠 (221.♡.44.73)
작성일 10.20 17:45
저거 만화 제목은 뭔가요? 원작이 궁금하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a09:♡:4695:♡:0000:♡:20b:53)
작성일 10.20 17:48
@코쿠님에게 답글 황야의 미식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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