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재가 경험한 버블시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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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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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버블의 잔광이 남은 90년대 중후반부터 일본을 봐왔는데요.
참 그 광기에 가까운 낭비와 시례 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한국으로 치면 어디 경상북도 북부나 강원도 수준의 깡촌까지도 거대한 셍태공원이나 테마파크를 막 세워댄 것만 해도..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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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Badman님에게 답글
그런 사람들은 지금 나이 50~80 먹고 넉넉하게 돈 쌓아두고 삽니다.
RanomA님의 댓글
버블 시대의 (거짓된) 풍요로움...하면 생각나는 게 I feel... 하는 코카콜라 광고인 거 같아요.
힙업님의 댓글
제 친구가 그 시절 일본 특파원으로 있었는데 로마네꽁띠와 발렌타인 삼십년으로 드라큘라 폭탄주를 말아먹었다고 하더군요.
New댜넬님의 댓글
당시에 일본 상사의 연말행사를 뉴욕 맨하튼의 호텔을 통채로 빌리고 전세기로 날라가 파티했다고 하더군요.
FlyCathay님의 댓글
저기서도 전설같은 이야기라 이야기하는데 그 시절을 그 자리에서 경험하지도 않은 우리가 풍요로웠다. 그때의 향수가 느껴진다 이야기 하는건 참 재미있는 상황같습니다.
Badm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