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열 때 옆차에 닿게 여시는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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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턴 110.♡.44.159
작성일 2024.10.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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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차 후에 옆차에 문 닿게 여시는 분 있으실까요?


주차장 좁은 아파트에 살면서,

문콕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오늘은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른 분을 만나 뵈었어서요.


금일 낮에 차량 주차하고 그 앞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볼보 차랑 한대가 들어왔습니다.

앞에서 보고 있자니 간격 좁을 것 같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게 문을 여는건 아니었지만 부딪치는 소리나게 문을 열더니,

내리려다가 못 내리고 다시 자기 내릴 수 있게 전후진 하더니,

다시 소리나게 문을 쿵 열고 내리시더라구요.


보고 있다가,

차량 문을 옆차에 부딪치면서 내리시면 어떡하냐 했더니만,

그럼 간격이 좁은데 어찌 안그러냐며,

세게 안밀고 살짝 부딪치는건 자국 안나는거 알고 있다면서,

원래 이렇게 타고 내리는게 맞다,

정 불만이면 다른 자리에 대겠다 하시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자국이 안난건 사실이지만,

전 차량 문 열 때 옆차에 부딪치지 않아야 하는건 상식이 아닐까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자국 안났으니 그 년 말이 맞는걸까요?

제가 너무 상식과 동떨어져 소심하게 차를 탔었던 걸까요?

같이 욕해달라 글을 쓰는건 아니고,

제 상식이 상식이 아니었는지 궁금하여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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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거미님의 댓글

작성자 거미 (115.♡.99.30)
작성일 00:11
상대방이 비상식입니다.

하얀후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00:37
@거미님에게 답글 상대방이 몰상식 입니다.

4ball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4balls (218.♡.156.9)
작성일 00:12
정 못 내릴 정도로 좁을 때 소리 안 날 정도로 살살 밀어놓고 내립니다.

뉴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뉴턴 (110.♡.44.159)
작성일 00:14
@4balls님에게 답글 손가락 .. 넣지 않으시나요?
비난코자 쓰는 얘기 아닙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211.♡.169.67)
작성일 00:30
@뉴턴님에게 답글 손으로 감싸고 열죠
문콕으로 고생중입니다.
맘먹고 싸악 고쳤는데 1년도 안돼서 5군데 찍혔어요 ㅠ.ㅠ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04:41
@피키대디님에게 답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같은 경우 차 주차 전에 넓은 쪽에 가족들 다 내리라고 하고
주차 후 문콕 발생 예방 차원에서 손으로 감싸고 엽니다

하얀후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00:38
@뉴턴님에게 답글 손으로 부딫치지 안ㄹ게 감쌉니다.

Bursar님의 댓글

작성자 Bursar (2001.♡.8.301:66f:402a:55.♡.4.5b:8388)
작성일 00:13
임자 만나서 치료받을 날이 올겁니다.

New댜넬님의 댓글

작성자 New댜넬 (219.♡.225.19)
작성일 00:14
살살 내리다 어쩔수 없이 부딪칠때말고는 조심히 여는게 서로 상식이죠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406.♡.10.7:46a:2717.♡.45.6568:2c34)
작성일 00:16
그 여자분이 비정상입니다. 95% 가능성으로 2찍인것 같네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0:17
전 제 손으로 감싸고 엽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0:18
그리고 자국이 안나진 않죠. 덜 보이는거지...
근데 상당수가 대충 열고 타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전 그냥 문콕가드 씁니자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21.♡.233.42)
작성일 00:19
저도 얼마전에 문콕을 했는데
전화번호 보고 문자드렸더니 연락오시더라구요
괜찮다고 하셨는데  5만원 송금해드렸어요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00:20
차문이 옆에 직접적으로 닿아서 혹시나 생길 상처를 방지할려고 스펀지를 다는분들도 많은데..
저도 그렇구요.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119.♡.40.199)
작성일 00:21
그래도 욕설은 지우시죠..

AtSue님의 댓글

작성자 AtSue (175.♡.35.235)
작성일 00:22
일단은 옆차가 후진추차면 저는 전진주차해서, 조수석끼리 마주보게 합니다.
차 사이는 바짝 붙이구요.
옆차가 전진이면 저는 후진주차하고요.
어지간하면 문콕으로 부딪칠 일 없습니다.

그래도 공간이 안나오면 부직포 헝겊을 제 차 문이랑 옆차 사이에 끼우고 내립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250.♡.81.244)
작성일 00:39
저도 제차에 문콕 했던게 여자였는데 너무 뻔뻔하게 나와서 싸웠습니다. 상대방 차에 안닿게 내리는게 상식이죠. 그 때 생각하니 또 짱나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0:46
크 진짜 말같지도 않은거로도 우기는 사람들이 있군요.
저런 억지가 가능하다니..

쿠메님의 댓글

작성자 쿠메 (175.♡.233.97)
작성일 01:02
옆차 닿을거 같으면 문을 손으로 감싸서 문콕방지하고 내립니다
내가 싫은건 상대도 싫죠

카페타님의 댓글

작성자 카페타 (121.♡.249.162)
작성일 01:04
전 문 끝을 손으로 감싸서 열거나..
그래도 좁으면 차를 문이 활짝 열릴만큼만 앞으로 빼서 중립으로 넣고 내려서 차를 밀어서 넣습니다 (경사도를 체크하고 고임목도 필요시 사용하려고 트렇크에 넣어 다니고 있어요)

곰돌곰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돌곰곰 (188.♡.111.56)
작성일 03:18
@카페타님에게 답글 이거 아이디어 괜찮네요. 벽쪽에는 스토퍼 있으니까 반대쪽에 고임목 끼우면 구를일도 없고요.

푸른꾸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꾸미 (2.♡.26.7:c3cc:5001.♡.1.4d:515c:342d)
작성일 01:29
몰상식이네요. 자기 차에 그러면 난리치지 않을까요?
저도 좁으면 제 손으로 감싸서 내립니다. 아이들이 내릴 때도 제가 먼저 내려서 손으로 감싸서 문 열어줍니다.

곰돌곰곰님의 댓글

작성자 곰돌곰곰 (188.♡.111.56)
작성일 03:18
그냥 무식한거죠.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78.♡.97.42)
작성일 04:31
안 닿게 내리는 것이 상식이고 당연하긴 한데, 저희 아파트의 경우는 주차장이 너무 좁아서 닿게 열어도 내릴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엔 차들도 다 커서 아무리 주차선을 잘 지켜서 세워도 문이 안 열리는 경우가... 원격주차가 돼서 그렇게 하긴 하는데 뒤에 차 들어오면 여의치가 않고, 주차 간격을 더 넓게, 자리도 더 많이 확보하도록 법 개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52.♡.70.46)
작성일 04:55
볼보는 하차 후 후진주차 기능이 없군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117.♡.13.97)
작성일 06:32
그냥 미친x 아닌가요?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59.♡.187.112)
작성일 06:44
쿵 소리 나지 않을 정도로 닿게 열고 내립니다.  란그럼 좁아서 내릴수가 없어요. 손가락까지 넣어서 열고 그러진 않습니다.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드러운송곳 (117.♡.17.225)
작성일 07:55
과거 주차후 운전석에서 지인과 통화중인데
제 옆자리에 주차한 인간은 문을 쌔게 열어서
제차 조수석 문에 쌔게 부딪히고 그냥 들어가더군요
황당하고 화가나서 당장 따지고 싶었지만
하필 중요한 내용으로 통화중어서 그즉시 어찌하지 못했지만 통화 끝나고 보니 역시나 흠집이 나있더군요
그래서 불러서 따질까하다가
그냥 똑같이? 해주었습니다

암튼 정말 비이성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많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28
상황 봐서요.  가급적 내릴 때까지 문 잡고 내리는데 손으로 감쌀 때도 있고 그게 여의치 않을 정도로 좁으면 살살 대놓고 내립니다.  저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스스로 문 못 열게 했어요.  애들이 정말 문을 확 여는 경우가 많아서요.  못 내리게 하고 제가 먼저 내려서 문 열어주고 내리고 타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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