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독] 김영선 "윤석열 돕느라 돈 대부분 써‥어쨌든 명태균 덕에 의원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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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돌 203.♡.126.22
작성일 2024.10.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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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당시 국민의힘 창원·의창 국회의원] "까놓고 얘기해서, 명태균이가 바람 잡아가지고, 윤석열 대통령을 돕느라고 벌어들이는 돈의 대부분을 거기다 썼잖아. 근데 그 와중에 김태열이는 자기가 가져갈 거 다 가져갔잖아. 안 가져갔어?"
[강혜경 씨] "아니 그러니까 이게 좀 그래요. 그러니까 (명태균) 본부장님은 '우리가 대선 여론조사 이래저래 해가지고 의원님 공천을 받아왔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그러면 지금 이제 PNR 여론조사 쪽에 채무가 있어요. 그 채무를, 그걸 가지고 의원님 공천을 받아왔다 하니, 그러면 그 돈은 누가 줘야 되노."
......
[김영선/당시 국민의힘 창원·의창 국회의원] "내가 이제 그거에 영향을 받아서 공천을 받기는 했는데, 그게 근데 나랑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거는 아니야."
[강혜경 씨] "아닌데. 본부장님은 그렇게 사람들한테 말을 하고 다니시니까."
[김영선/당시 국민의힘 창원·의창 국회의원] "말을 그렇게 하는 거지. 그거는 명 본부장 구상 속에서 나한테 일언반구 상의한 것도 없고. 내가 그 일을 지시하거나 한 것도 아니고."

...

[김영선/당시 국민의힘 창원·의창 국회의원] "어쨌든 이제 내 입장에서는, 나는 내가 뭐 알고 한 건 아닌데, 어쨌든 명태균이의 덕을 봤잖아. 덕을 다 봐가지고 국회의원이 됐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어떻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건 감당하려고 그러는 거야. 그리고 어쨌든 우리가 무사히 6선이 되면, 그리고 지금 여러가지 환경이 되면 명 본부장이 일이 잘될 수도 있고."



mbc 기사입니다.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긴 상황에 대한 대화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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