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조작을 명태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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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2024.10.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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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지난 2월에 총선을 앞두고 각종 언론들에서 여조결과를 쏟아냈잖아요?

예상외로 국짐이 민주당을 5%이상 추월하거나 박빙이라고 쏟아졌고,

대통령 지지율도 30%대에서 40%대로 복귀하는 결과가 나와서 모두가 당황했었잖아요?


뭐 요딴식으로 말이죠..


그때 우리가 상당히 당황했던게, 1월달에 사상초유의 이재명민주당대표 피습테러가 저짝놈들에 의해 발생해서 모두를 경악시켰고, 경찰의 증거인멸도 그러했구요..  윤석열은 그때도 정신나간 국가운영을 하고 있어서 모두가 괴로울 때였단 말입니다.


매국당이나 윤석열한테는 호재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안맞는 여조결과가 나오니까 모두가 당황했던거죠.


근데 3월초인가? 2월말인가? 총수가 전국을 대상으로 샘플링수를 쟤네랑 비교도 안되게 늘려서

사상 최대 스케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저 경향이 뒤집어졌단 말입니다.


그때 이후로 각종언론들이 찍소리도 못하고 다시 여조꽃의 추세에 맞춰지는 기현상을 목격했었죠.


이 지점에서 제가 의심스러운건

과연 여론조작이 명태균만의 일일까? 하는 지점입니다.


저렇게 영세한 업체에서도 조작이 일어나는게 일상이었다면

한국사회의 언론이 거의 낭떠러지급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점.

그 언론들의 의뢰를 받아 돈을 버는 여조회사들이 과연 공정하게 여조를 돌릴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거죠.

서로 짬짜미는 기본적으로 되어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정당에서 의뢰한 비밀로 돌리는 여조는 신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강조해서 작업을 하겠지만 말이죠.


총선도 그렇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결과였던 지난 대선도 그렇고..

장난질이 과연 없었을까?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을 입맛대로 돌리고 싶어하는 놈들이 이곳엔 너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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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245.♡.20.105)
작성일 어제 17:50
사람들이 구라미터라고 했었죠.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001:♡:7383:♡:a96d:♡:15ad:fe93)
작성일 어제 18:12
명씨만 했다기 보단 안한 곳이 드물다고 봐야 바른 시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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