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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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0.22 23:26
3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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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오늘 처음으로,

이빨에 금을 부분적으로 떼웠습니다.


사람을 눕히고,

입 제외하고 제 얼굴을 다 덮고는,

제 입에 무엇을 넣는지 알 수 없는채로 '아~ 하세요' 하면 입을 벌리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중간중간 찌릿한 느낌..

'혀 움직이지 마세요.' 하는데, 저는 제 혀가 움직이고 있는건지 가만히 있는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차라리 혀를 꽉 잡고 계셔주시면 안될까요.. 움직이고 싶어서 움직이는게 아닌데요.........................ㅠㅠ




신경치료 안해도 된다는거에 전 올해 운을 다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구글에서 최근 대봉이, 슈미 각각 옛날 사진을 보내준 것이 있어서 함께 공유해보려 합니다.



먼저 '대봉이'의 사진입니다.







2020년 10월, 4년 전의 대봉이와, 뒤에 함께 찍힌 슈미입니다.


대봉이 배가 홀쭉하고,

뭔가 다리도 늘씬하게 길어보입니다. ㅋㅋㅋ











저때가 아마.. 주말 평일 없이 매일 이른 아침마다 밥 달라고 남집사만 골라서 깨우던 때이지 싶습니다. (자동 급식기 설치 전이었습니다.)



왜 나만 조지는건지.... 하지만 노예근성의 남집사는,

매일 대봉이가 깨우면 일어나서 밥을 챙겨주고 다시 눕곤 했읍니다.












대봉아.. 탑층에 있을 땐 개롭힌 적이 없는데, 왜 마징가가 되었니?















왠일로,

집사 손바닥을 스스로 베고 잠을 청하던 대봉이였읍니다.















ㅎㅎㅎ 가을이 오고, 밤이 쌀쌀해지면,

대봉이가 좋아하는 극세사 이불이 침대에 등ㅋ장ㅋ합니다.



그러면 대봉이는 더욱더 침대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ㄷㄷㄷ








이번엔 '락슈미' 차례입니다.









슈미는,

대봉이의 과거 사진보다 2년 더 과거로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슈미 뽈털 뿐 아니라, 진짜 뽈에 살이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할묘니가 아닌, 청춘의 슈미가 꽃옆에 앉으니 '꽃보다 슈미'가 완성 되었습니다♡













구글은 슈미를 주인공이라 사진을 소개했지만,

대봉이가 더 앞에 있습니다. ㅎㅎㅎ


그러고보니 대봉이가 집에 온지 한달 정도 되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코에 새까만 때가 아직 덜 진 모습이네요...ㅎㅎ














델리만쥬 알리가 토트넘 뛰던 시절...인가봅니다.


시간이 참 오래되긴 했습니다. ㅎㅎㅎㅎ















슈미의 사진에는 왠일인지 대봉이가 많이 등장합니다.















ㅎㅎㅎ 퉁퉁한 슈미와,

아이고.. 쪼고미 대봉이♡ ㅎㅎㅎㅎㅎㅎ

















대봉이가 저때만해도

슈미와 집사를 가리지 않고 잘 파고 들었고,

슈미도 대봉이를 잘 받아주던 때였는데,






언젠가부터 슈미가 대봉이를 밀어내기 시작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옛날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옛날 사진이 몇 장 소개가 되지 않아 추가로 CCTV에 잡힌 슘봉이의 모습을 하나씩 추가로 소개해봅니다.







서울에 있을 때 부터 애정하던 삼발이에 스크레칭 후 박스로 들어가는 슈미 ♡












뚱땅뚱땅 걷는 대봉이♡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요즘 같은 계절이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계절같댜옹..! 우리 집사 어젯밤에 매트 키고 자다가 덥다고 이불 걷어찼다가 감기 기운이 조금 도는거 가땨옹.. 모두 적당히 따뜻하게 꿀잠 주무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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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어제 23:33
슘봉이들한테 금니 자랑합시당ㅎ
좋은 밤 되세염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3
@순후추님에게 답글
집사가 입을 크게 벌리면 대봉이는 싫어합니다. 물론 입냄새 때문은 아닙니다.

ynwa2002님의 댓글

작성자 ynwa2002 (183.♡.162.174)
작성일 어제 23:33
대봉이 쪼꼬미 시절에도 눈은 똘망똘망 땡그랗네요~ㅎㅎㅎ 비오고 나면 쌀쌀해 진다 합니다~항상 건강 잘 챙기셔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6
@ynwa2002님에게 답글
대봉이 : 콥 삼쵼~~ 땡그리 대봉이댜옹.. 따뜻히 주무시길 바란댜옹❤️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5.203)
작성일 어제 23:34
대봉이 예뻤었네.. 슈미도이뻐고~
슘봉 굿~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7
@무명님에게 답글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내 전성기 외모는 슈미눈나가 감히 쫓아오지 못한댜옹.. 🐯😍🐯❤️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3:35
쫄봉이 분홍배라니 참 귀한 사진이네요.
치과정도에 벌벌 떠시다니 쫄봉이 집사님 다우십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09
@kita님에게 답글
요고는 쪼꼬미 시절의 마이구미입니다.
쫄봉이 집사임을 인정합니다. 중간중간 찌릿할 때 마다 정신 못차렸습니다 ㅠㅠ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0:11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앞으로 쫄뚜기 집사님으로 모시겠습니다.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0:15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덤으로 실시간 삼이 발바닥 입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3:54
대봉아, 집사가 입안에 십전대봉탕 백그릇 넣고 왔댄다~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10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집사 오늘 나 제대로 대접안하면 즉시 응징하겠댜옹..! 씐난댜옹..! 🐯😍🐯😎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125.♡.213.71)
작성일 어제 23:57
슘봉 보고 잡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11
@뜨쉬뜨쉬님에게 답글
슘봉이 : 뜨쉬뜨쉬 삼쵼~ 첨 뵙겠댜옹 ❤️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00:46
복실복실 슘봉이 넘 귀엽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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