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도서 '쥴리의 그림자'를 유해도서라 주장하는 천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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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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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꾹'] "아동도서 '줄리의 그림자'가 왜 유해도서입니까?" 묻자.. (2024.10.23/MBC뉴스)
[자존감 동화] 줄리의 그림자 – 나다울 권리, 자기긍정, 정체성
3,4세 유아에게 엄마가 읽어주던 아동도서 '줄리의 그림자'가 줄리가 제목에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유해도서로 지정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게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다를 바가 없는 우스운 일이죠.
1990년 절정에 올라 세계를 휘어잡았던 '홍콩 느와르'의 시대가 1997년 홍콩반환과 함께 중국 공산당의 입김이 홍콩 문화계에 닿자, 채 20년도 안되서 홍콩의 문화는 시들어 버렸죠.
이명박,박근혜의 엄혹한 세월을 견디면서도 한류,오스카상, 노벨문학상까지 이어진 한국문화의 저력도 계속되는 문화 탄압이 계속되면 언젠가는 그 빛을 잃게 될겁니다.
이 천박한 종자들에게는 앞으로 절대 권력을 쥐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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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님의 댓글
MB때 미키마우스티 입었다고 잡은거랑 같은 이치 같은데요 ㅎㅎ
Breadwinner님의 댓글
이것도 한가발처럼 공공연한 비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