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수준을 보려면, 그가 표를 준 정치인을 보세요.

어떤 사람이 권력을 이용해서 재산을 모았고, 권력을 자기가 획득한 권리라고 여기고, 사기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산 정치인에게 표를 주었다면, 그는 그런 정치인을 닮고 싶다는 뜻입니다. 

인생을 쓰레기 같이 살아왔던 사람들은 인생을 쓰레기처럼 살고 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입니다. 

트럼프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도, 미국에는 트럼프처럼 부와 권력을 마음껏 휘두로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이고, 그만큼 미국에 마음이 병든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때 미국인 40 만명이 코로나로 죽었다는 것을 기억이나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명박을 찍고, 박근혜를 찍고, 또 윤석열을 찍은 자들이 우리 주위에 넘쳐나는 것을 보니, 미국 말할때가 아니지만, 그나마 윤석열 지지율이 바닥으로 치닫는 것을 보니.. 한국은 그나마 낫지. 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