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 루틴을 바꿔 보았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케닉디자이너 14.♡.252.11
작성일 2024.10.24 15:18
367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약 6개월 동안,


기초체력 유지와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점프스쿼트10→푸쉬업10→풀업5 * 10세트} 루틴으로 운동해왔습니다.


확실히 체형 변화가 눈에 보일만큼 "No pain No gain"이 어울리는 운동이었다 봅니다.

길게 운동하기는 싫고, 30분 전후로 폭발적으로 운동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데, 근력의 피로도가 상당한 운동이다보니, 고질적인 왼쪽 어깨 통증과 무릎 관절 통증 재발이

잦아졌고, 지속적으로 아프다보니, 목표로 세웠던 최소 주 3회도 쉽지 않더군요.


음.... 뭐라고 할까요.. 퇴근 2시간 전부터 "아~ 벌써하기 싫다~" 라는 느낌???

해도해도 적응이 안되는 운동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루틴을 찾아본 것이, 로잉머신이었습니다.

물론, 컨셉2를 사고 싶은 마음을 굴뚝이나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었기에, 짭셉2를 하나 들였습니다.


전에는 퇴근 후에, 운동을 하려다보니, 저녁 준비시간과 겹치는 것도 있고, 저녁 약속이나 술 약속때문에

안하는 경우도 많았어서, 로잉 운동 루틴은 새벽에 해보자는 목표로 현재 1.5주동안 하루 5,000m 거리

기준으로 페달링하고 있습니다. 짭셉2라서 거리 측정이 비정확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2~3년 전 게시물)

개선된 된것인지, 편차가 심하지 않아서 그렇게 그냥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새벽에 하다보니, 일과를 좀 여유롭게 시작하게되는 장점과 일어나는 것 자체가 단점인 것이

명확합니다. 그래서, 꾸역꾸역 일어나서 운동하면, 샤워하고 상쾌하고 좋네요.

확실히, 유산소 운동임을 몸에 느끼는 것이, 예전 루틴은 운동을 하고나면 온몸이 범핑되서 운동 제대로

됐다는 느꼈어도 이 운동으로 살이 빠지기는 할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산소 특성인지 몰라도, 헥헥 대다가도 몇 분 지나면 안정화가 되어서 이게 유산소 인가 싶습니다.


앞으로는, 본 루틴으로 꾸준하게 운동해보고, 몇 개월간 해보고 눈바디로 지방 좀 빠지는지,

체크해볼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찐고구마, 저녁은 일반식으로 16:8 간헐적 단식으로

점심~저녁 이후에는 수분섭취나 커피만 먹고자 노력중입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루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 / 1 페이지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작성자 느낌이좋다 (211.♡.215.151)
작성일 10.24 16:02
점프스쿼트를 하시다니 부럽네요!!!
전 그냥 스쿼트도 안 합니다 무릎 관절염 때문에요..
겨우 실내자전거나 타고 있지요~~
저도 한 때 점프 스쿼트, 점프 런지 막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 좋았죠ㅋ
무릎 관리 잘 하시면서 하세요~ 물론 관절 건강이 타고난 사람이면 상관 없지만요~

미케닉디자이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케닉디자이너 (14.♡.252.11)
작성일 10.24 17:19
@느낌이좋다님에게 답글 계속하다보니, 무릎도 부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로잉으로 전환을 했는데, 로잉에서도 무리하게 뻗으면 무리가 옵니다.
적당하게 조정하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