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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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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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녘식사를 하면서 딸에게
너 요번에 너 친구랑 상경집회 한번 가볼래?
물어 봤더니 딸이 갑자기 푸악~하고 웃으면서
자기 그 친구 아빠도 똑같이 얘기 하셨대요.
제가 상경버스 비용이랑 식사비, 커피, 잡비
친구꺼랑 같이 다 준다고 했는데,
그 친구 아빠도 똑같이 얘기하셨다고 하면서
그 친구랑 그 대화 나눈 카톡을 보여주더라구요.
ㅎㅎㅎ
그 친구 아버님~ 감사합니다!!
참, 그 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라고 그러잖아요.
제 딸도 대견하지만 그 친구도 가족도 존경합니다.
제가 다리가 아파서 담달 고관절 수술인데
딸이 안 그래도 지들 용돈으로 상경집회 가려고
서로 시간 맞추고 있었더라구요.
지난 번에도 작년엔 온 가족 참여해서
행진까지 했었는데 저는 올해 틀렸습니다..
시대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년들 멋지죠??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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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요즘 청년들 ,
우리 민족의 자식들인데,
우리가 어딴 민족입니꽈!!
우리 민족의 자식들인데,
우리가 어딴 민족입니꽈!!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