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 운동선수의 80%가 복용한다는 마법의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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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2024.10.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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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베이킹소다입니다.


영상의 내용을 요약한 걸 옮겨 보자면


1. 주로 30초에서 12분간 지속되는 고강도 운동에서 확인된다.

  (10분을 초과하면 효능이 감소한다는 추가 설명이 있습니다)


2. 베이킹소다 섭취량의 최소 용량은 0.2~05g/kg이다.

  (아마 체중당 섭취량 계산법이겠죠)


3. 운동 또는 경기 60~180분 전에 섭취해야 한다.


4. 베이킹소다를 장기간 복용하면 피로가 발생하는 시간을 지연하고 운동 능력을 증가시키는 등 운동 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다.


5. 다양한 생리적 효과로 인해 운동 성과를 개선한다.



육상, 사이클, 수영등 거의 모든 종목에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운동 과정에서 쌓이는 젖산과 부산물에 대해  베이킹소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 작년이었나 등산 도중/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아마존의 트루 레몬을 잠깐 쉴 때마다 먹은 적이 있는데...

피로는 크게 느끼지 않는 체질이어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물 없이 가루 한 봉지씩을 먹으니 목이 엄청 타더군요...


성적을 위해서 먹는다고 하지만 극한의 상황을 일반인들이 겪을 일도 없을 테고, 먹는다고 해도 효과를 보려나 모르겠네요...

중간 이후는 제품 광고가 나오니 전체 60% 정도에서 시청을 멈추시면 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쪽빛아람님의 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18:32
재미있네요.

10분 이상되는 긴 시간을 하는 운동에는 효과가 감소한다고 하지만,
장거리 종목이나 구기종목 같은게 아니라면 10분이면 경기하긴 충분한 시간이니 은근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종목이 많겠어요.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18:33
베이킹소다가 알칼리라서 도움이 되는 걸로 알아요. 그러니 트루레몬은 반대일 것 같습니다.;;;
저게 제품으로도 나오더군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8:38
@widendeep79님에게 답글 구연산이 젖산 분해해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본 기억이 나서 트루 레몬도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독이 되는 걸까요...

widendeep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19:07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전문지식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베이킹소다와는 역할이 다른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widendeep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19:09
@widendeep79님에게 답글 chatGPT 한테 물어봤어요 ㅋㅋ

네, 구연산도 산성 물질이지만, 체내에서 산성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은 구연산의 대사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연산은 신체의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트르산 회로(TCA 회로)에서 사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구연산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활용되면서 몸에 축적된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의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구연산은 자체적으로 산성이지만, 신체 내에서 중화 과정을 통해 알칼리성 대사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부산물들이 결과적으로 산성 환경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축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구연산이 산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의 산성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9:11
@widendeep79님에게 답글 살짝 검색을 해 보니 레몬이 강알칼리성이라고 하네요.

몸속에 들어온 후 분해되면 알칼리성으로 바뀐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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