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 와이프와 같이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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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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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와이프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참 힘들었겠다 생각이 듭니다.
당장은 운전만 대신 해 주는데... 이 먼 거리를 어떻게 그렇게 꾸역꾸역 다닌건지 말이죠.
어느 정도냐면.. 보통 제 차로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1년 조금 더 넘었는데, 지금은 두달도 안됐는데 벌써 절반 정도 썼다고 나옵니다.
거기에 운전하는 도중 계속 오는 전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여태까지 사고 없이 지냈던게 감사할 뿐입니다.
암튼 제가 운전 시작하고... 이젠 편안히 조수석에서 휴식하는 와이프를 보니 참 맘이 편해지는게...
아무래도 뒷좌석이 편안한 차를 좀 알아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자리에서 편히 있는것보다 뒤에서 편히 있는게 제 맘이 더 편할 것 같단 말이죠... :D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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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계란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이왕이면 리무진처럼 뒷좌석과 운전석이 차단된 구조면.. 더 좋습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
오.. 예전에 고민글 올리셨을때 댓글 단 기억이 나는데 결국 퇴사하고 결국 채용 당하셨(?)군요 ㅋㅋ
가족이랑 24시간 붙어다니는게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하니.. 슬기롭게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ㅋ
가족이랑 24시간 붙어다니는게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하니.. 슬기롭게 잘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ㅋ
구운계란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만족감은 다행히 대단히 높아요. 덕분에.. 나중에 다른 일 하더라도 방향성이 좀 잡히는것 같습니다.
구운계란님의 댓글의 댓글
@배드문님에게 답글
그.. 풀폴딩으로 매트 깔면 침대 만들어지는 차 알아봐야 겠습니다 ㅋㅋ
아이리어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