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실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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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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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직장카페를 연구실에서 당직실로 옮겼습니다. 원래 있었지만.. 런치박스 카페라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라인더도 옮기고, 전기포트도 옮기고 테이블도 작은걸로 마련하고..
어차피 저는 당직실에 붙박이 삶을 살고 있어서
여러사람이 나누면 좋을것 같아 간판도 걸어보려고 주문했습니다.
그냥 나누려다가 얼마전 글에 아이디어를 주셔서..
돈을 받기로 했습니다. 기본 500원..또는 내키면 1000원...
사실 제가 쓰는 원두로는... 500원 받으면 받을때마다 마이너스가 나지만..
이돈으로 신생아 중환자실 이름으로 연말에 병원으로 기부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병원비로 고생하는 부모들을 일년에 몇명씩 보거든요..
그분들 도움되면 좋지 않을까요? 하는일도 관련있고
원두는 세종류... 추출방법은.. 브루잉, 콜드브루, 에어로프레스, 프렌치프레스, 에스프레소
시럽은 세종류.. 그리고 우유도 자비로 비치했고..
라떼아트는...아직 하트밖에 못만듭니다.. 그것도 찌르러진..
내돈 내산 같지만... 커피마셔주는 사람 있어 좋고 저도 원두 빠르게 소진해서 다양한 원두 맛봐서 좋고..
그리고 기부까지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커피도 가르쳐 달라면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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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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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뭐가 주업인지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분명 취미인데... 재미있네요....
근데 신생아도 분명 일인데..재미있습니다..
근데 신생아도 분명 일인데..재미있습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yoon033님에게 답글
집에선 브레빌870으로 만족하며 씁니다 제가 병원에서 이러고 있는데 가족들은 모릅니다..몰라야 합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TunaMayo님의 댓글의 댓글
@Eugenestyle님에게 답글
뭐라도 연구하면 된거죠 뭐 ㅋ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뿌아앙님에게 답글
이뻐서 샀는데 가죽이 쳐지기 시작하네요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순후추님에게 답글
ㅎㅎ 병원 앞 공원에서 행사할때도 시간이 되면 장비 다 들고 나가서 해볼생각입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Kaffe님에게 답글
취미가... 커피(장비수집)입니다..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tintin님에게 답글
이방법 저방법으로 내려보지만...역시 커피는 원두가 좋아야 하나봅니다..일단 신선하면 기본은 하는것 같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로 거칠게 갈아 간단히 마셔도 맛있더군요
프렌치 프레스로 거칠게 갈아 간단히 마셔도 맛있더군요
blowtorch님의 댓글
유진님이 넣은 포스터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
진료일정이 무척 고단하실텐데요.
이런 막간의 즐거움이라도 있어야죠.
진료일정이 무척 고단하실텐데요.
이런 막간의 즐거움이라도 있어야죠.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늙은젊은이님에게 답글
슬리피캣 이라는 디카페인원두인데 디카페인치고는 괘 중약배전인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잡내가 안나거든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
고양이 포스터와 문구가 맘에 쏙 듭니다 ㅎㅎ 😂 공짜보다는 조금씩 받아야 관리가 될 것 같고요, 기부목적이니 취지도 좋습니다 👍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