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은 북침? 남침? 헛갈리지 않는 쉬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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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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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침입니다.
오잉? 무슨 소리냐고요?
똥침을 할 때
공격을 가하는 손을 기준으로 했다면 ‘손침‘이죠. 어색합니다.
당하는 똥꼬쪽이 기준이라 ‘똥침‘.
6.25도 당하는 남쪽이 기준이라 ‘남침‘.
그럴 듯 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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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그냥 똥침이 더 기억하기 단순한 것 같아여 ;;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중국에서 쓰는 한자어로 표현하면....중국어는 영어처럼 목적어 앞에 서술어가 오니 술목 구조이니...주술과 술목이 덜 헷갈리는데
우리말인데 한자어를 쓰는 경우 주어나 목적어나 다 서술어 앞에 있으니...
그냥 단어 하나 가지고 뭐라 할일은 아닙니다.
벌침이 ? 봉침?. 벌에게 침놓는건 아니기도 하구요.
우리말인데 한자어를 쓰는 경우 주어나 목적어나 다 서술어 앞에 있으니...
그냥 단어 하나 가지고 뭐라 할일은 아닙니다.
벌침이 ? 봉침?. 벌에게 침놓는건 아니기도 하구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그건 또 그러네요. 이러면 다시 헛갈리는데요 @_@
AtSue님의 댓글
근데 북의 군사도발은 또 북풍이라 그런다 말이죠.
윗댓글처럼 한자조어의 주술,목술이 구분이 어려워 생긴 오해죠.
윗댓글처럼 한자조어의 주술,목술이 구분이 어려워 생긴 오해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AtSue님에게 답글
그럼 그냥 주관적으로 제가 기억하기 쉬운 똥침이랑 묶어서 기억하려고요 :)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AtSue님에게 답글
바람은 또 불어오는 방향을 기준 삼긴 하죠.
세상여행님의 댓글
한자어라서 남침이냐 북침이냐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북한의 남침"이라고 딱 정해 놓는 게 오해도 사지 않고 종북몰이하는 것들의 먹잇감도 되지 않죠.
"북한의 남침"이라고 딱 정해 놓는 게 오해도 사지 않고 종북몰이하는 것들의 먹잇감도 되지 않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의 댓글
전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라(feat. 똘이장군), 이미 남침이란 게 뇌에 박혀 있네요.
북진은 들어봤어도 북침이란 말에 비해 남친이란 말을 수백배는 더 듣고 보며 자란 세대거든요.
저 국1 때 박정희 사망했던 듯요.
북진은 들어봤어도 북침이란 말에 비해 남친이란 말을 수백배는 더 듣고 보며 자란 세대거든요.
저 국1 때 박정희 사망했던 듯요.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