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은 북침? 남침? 헛갈리지 않는 쉬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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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d416:♡:1649:7b7c
작성일 2024.10.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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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침입니다.


오잉? 무슨 소리냐고요?


똥침을 할 때

공격을 가하는 손을 기준으로 했다면 ‘손침‘이죠. 어색합니다.

당하는 똥꼬쪽이 기준이라 ‘똥침‘.

6.25도 당하는 남쪽이 기준이라 ‘남침‘.


그럴 듯 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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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48)
작성일 10.27 14:36
항문침 ㄷㄷㄷ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0.27 14:37
주술 이냐 목술이냐 따라 다르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d416:♡:1649:7b7c)
작성일 10.27 14:38
@masquerade님에게 답글 그냥 똥침이 더 기억하기 단순한 것 같아여 ;;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0.27 14:45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중국에서 쓰는 한자어로 표현하면....중국어는 영어처럼 목적어 앞에 서술어가 오니 술목 구조이니...주술과 술목이 덜 헷갈리는데

우리말인데 한자어를 쓰는 경우 주어나 목적어나 다 서술어 앞에 있으니...

그냥 단어 하나 가지고 뭐라 할일은 아닙니다.


벌침이 ?  봉침?.  벌에게 침놓는건 아니기도 하구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d416:♡:1649:7b7c)
작성일 10.27 14:54
@masquerade님에게 답글 그건 또 그러네요. 이러면 다시 헛갈리는데요 @_@

AtSue님의 댓글

작성자 AtSue (175.♡.15.189)
작성일 10.27 14:43
근데 북의 군사도발은 또 북풍이라 그런다 말이죠.
윗댓글처럼 한자조어의 주술,목술이 구분이 어려워 생긴 오해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d416:♡:1649:7b7c)
작성일 10.27 14:55
@AtSue님에게 답글 그럼 그냥 주관적으로 제가 기억하기 쉬운 똥침이랑 묶어서 기억하려고요 :)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2001:♡:6999:♡:6dde:♡:d942:83d7)
작성일 10.28 12:49
@AtSue님에게 답글 바람은 또 불어오는 방향을 기준 삼긴 하죠.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0.27 14:57
한자어라서 남침이냐 북침이냐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북한의 남침"이라고 딱 정해 놓는 게 오해도 사지 않고 종북몰이하는 것들의 먹잇감도 되지 않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d416:♡:1649:7b7c)
작성일 10.27 15:03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출처에서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

자연인V님의 댓글

작성자 자연인V (112.♡.80.191)
작성일 10.27 15:09
와~ 천재세요?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001:♡:6999:♡:6dde:♡:d942:83d7)
작성일 10.28 12:51
전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라(feat. 똘이장군), 이미 남침이란 게 뇌에 박혀 있네요.
북진은 들어봤어도 북침이란 말에 비해 남친이란 말을 수백배는 더 듣고 보며 자란 세대거든요.
저 국1 때 박정희 사망했던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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