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10주기 공연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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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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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 껍질의 파괴 전주와 함께 눈물이 터졌습니다..ㅜㅜ
넥스트부터 국카스텐, 전인권 마지막 이승환까지 신해철 없는 신해철 공연 갈까 말까 망설인 공연인데 가길 잘했다고 느낀 공연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원없이 노래 부르고 뛰었더니 목은 가버렸고 다리는 후들거리네요 ㅎㅎ
제 옆에 혼자오신 아저씨는 그 어떤 노래에도 반응이 없으시던데, 경찰이나 국정원에서 나오신게 아닐까 ㅎㅎ 의심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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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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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21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신해철 곡은 기본 1개 부르고 나머지는 본인 노래 3-5곡씩 부른 듯 합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신해철곡 2개 불렀고
전인권밴드는 안불렀습니다 ㅎ
에피톤 프로젝트는 신해철곡 2개 불렀고
전인권밴드는 안불렀습니다 ㅎ
LunaMaria님의 댓글
1회차는 말이 좀 많던데
2회차는 그래도 가수 이름들 보니 괜찮았을듯 하네여
2회차는 그래도 가수 이름들 보니 괜찮았을듯 하네여
kama21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KoGoon님의 댓글
2회차 보고 이제 집에 도착했네요.
느끼는 바가 각자 다르겠지만, 사실 넥스트 멤버 공연은 한시간도 채 하지 않고 나머지를 게스트들이 채우면서 정작 해철이형 노래는 한두곡 부르거나 아예 부르지 않고 본인 노래만 부르는게 무슨 추모 공연인지 모르겠고, 그 사람들 노래 듣겠다고 티켓 산 것도 아니고. 공연 중에 재미도 없어서 sns 반응 보니 저랑 비슷한 생각 갖으신 분들도 꽤 있더군요. 한시간 정도만 신났네요.
느끼는 바가 각자 다르겠지만, 사실 넥스트 멤버 공연은 한시간도 채 하지 않고 나머지를 게스트들이 채우면서 정작 해철이형 노래는 한두곡 부르거나 아예 부르지 않고 본인 노래만 부르는게 무슨 추모 공연인지 모르겠고, 그 사람들 노래 듣겠다고 티켓 산 것도 아니고. 공연 중에 재미도 없어서 sns 반응 보니 저랑 비슷한 생각 갖으신 분들도 꽤 있더군요. 한시간 정도만 신났네요.
BEC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