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핵과 전자와의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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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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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준의 물리)
원자핵을 축구공 치환한다면 축구장 중간에 축구공이 있고 외곽면을 전자라고 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네요.
원자에 물의 100만배 정도의 압력을 가하면 그게 전자와 원자핵 사이의 거리(밀도)가 최저 축퇴압 정도로 가까워 지는데 그 상태를 이룬 결과를 백색왜성이라 하고 축퇴압은 밀도가 변화지 않으니 백색왜성의 크기는 더 이상 쪼그라들지는 않는다네요.
그 상태에서 물의 밀도의 1000조배 정도의 압력을 가하면 원자핵과 전자가 만나 중성자가 된다네요.
한마디로 모두 물체는 공중부양 상태인겁니다.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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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님의 댓글
사실 전자는 그 자체로 구름처럼 퍼져 있으니 '어디에 있다'라고 말하기도 어렵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찰싹 달라붙는 테이프나 접착제 같은것도 그냥 전자기력으로 붙어있는 것 뿐이다 상상하는 순간 정신이 멍해지죠... 아무리 봐도 우주는 시뮬레이션입니다 ㄷㄷㄷ
Ellie380님의 댓글
막무가내로 길에가는 이성과 키스하고나서.. 당신 입술과 내 입술은 전자기적 반발력으로 붙은게 아니니... 실제로 키스한게 아니다 라고 하면...
맞습니다.
맞습니다.
mtrz님의 댓글의 댓글
@Ellie380님에게 답글
맞기도 하고
맞기도 하는 군요.
ㄷㄷㄷ
맞기도 하는 군요.
ㄷㄷㄷ
거미님의 댓글
서로 밀어내는 힘이 없다면 사람이 다른 사람을 그대로 통과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원자라는건 텅 비어있는 상태라죠
luq.님의 댓글
그래서 인간 몸을 구성하는 원자의 공간을 모두 없애면 쌀한톨정도 크기가 된다던가 하는 얘기를 들은 적 있네요.
DdongleK님의 댓글
핵과 주변을 도는 전자.... 항성과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이 우주의 정체가 뭘지 정말 궁굼합니다 ㅋ
xinx님의 댓글
일반적으로 수소 원자에서 원자핵의 실제 크기는 약 1펨토미터(10^-15m) 수준이며, 원자 전체의 크기는 약 0.1 나노미터(10^-10m) 정도입니다. 이를 비율로 환산하면 원자핵에 비해 원자의 크기는 약 100,000배 정도 큽니다.
따라서, 원자핵을 축구공(직경 약 22cm)으로 본다면, 전자는 약 22,000m(22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축구공이 원자핵이라면, 전자는 도시 외곽까지 떨어져 있을 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율이 좀 다른 거 같아 쳇 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이렇게 알려주네요
따라서, 원자핵을 축구공(직경 약 22cm)으로 본다면, 전자는 약 22,000m(22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축구공이 원자핵이라면, 전자는 도시 외곽까지 떨어져 있을 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율이 좀 다른 거 같아 쳇 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이렇게 알려주네요
cvi_님의 댓글
원자 크기가 축구장이면 원자핵은 구슬정도 크기에요. 전자는 축구장 바깥 어딘가에 있고요...
순후추님의 댓글
넬이 부릅니다_ 백색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