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윤 , 시정연설도 불참?…야당 협치 팽개친 채 "4대 개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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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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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대통령실 참모들과 정부에 지시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불어나며 국정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라는 요구엔 꿈쩍도 않은 채 ‘마이 웨이’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보인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 추진을 대통령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김 여사 문제’ 등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20%로 떨어지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여야 모두 이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데도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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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러가지 역대급이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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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국회가서 야당 의원들 시선조차 마주할 자신이 없는 쫄보가 입으로는 호전광 짓거리 하는게 아주 가관입니다.
마을이님의 댓글
4대 개혁(?)이 시행령으로 되는 게 아닐텐데...
그냥 하는 시늉만 하고 야당 탓하면서 쳐놀겠다는 거네요.
그냥 하는 시늉만 하고 야당 탓하면서 쳐놀겠다는 거네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굥이야 대통령 놀음하느라 좋을테고
아직도 지지하는 2찍들이 제일 큰 문제죠
아직도 지지하는 2찍들이 제일 큰 문제죠
Ellie38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