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천 8일 전 명태균 "김 여사님 선물…알려지면 뒤집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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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0.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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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022년 6월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발표를 약 일주일 앞두고 “여사가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마라. 자기 선물’이라고 했다”고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명씨가 김건희 여사를 언급한 게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겨레21은 28일 명씨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자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의 2022년 5월2일 통화 녹음을 입수했다. 이 통화에서 명씨는 강씨에게 “오늘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마라고, 내보고 고맙다고”라며 “자기 선물이래”라고 말했다. 명씨는 이어 “하여튼 입조심해야 된다. 알면은 난리, 뒤집어진다”고 보안을 요구했다. 통화가 이뤄진 시점은 김 전 의원 공천 발표(2022년 5월10일) 8일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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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한겨례도 탐사팀 돌리는중이군요 ㅋㅋ


댓글 4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0.29 11:36
질질 새어나오는군요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10.29 11:39
자꾸 뒤집어진다. 어쩐다 변죽만 울리지말고..
빨리 수사를 해야지 검새들 머하나요?? 증거보전안하냐??
명씨 핸드폰, 가택 압수수색하고 김영선 의원 핸드폰 사무실 자택 압수수색해야지!!!!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223.♡.52.22)
작성일 10.29 11:50
강혜경님의 녹취는 정말 판도라의 상자군요.
모래위에 지어진 성처럼 급속히 무너질겁니다.

뚜두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뚜두리 (211.♡.156.71)
작성일 10.29 11:51
윤석열 탁핵의결해해도 안내려오고 군,경 동원해서 지킬듯 해요.

사기로 얻은 권력인데 자기가 안 놓으려 할겁니다
놓는 순간 끝장이라는걸 알겁니다

양심이 있었음 진작에 사과라도 했을겁니다

다음대선이 온전하고 공정하게 치뤄질지도 의문이 드는 현 상황입니다

그 끝을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더 불안하구요

여기분들은 듣기 싫어하시겠지만
멍청한 인사검증 발탁이 나은 비극이라고 생각해요

이찍 이찍 해봤자 입만 아프구요

 민주당이 정권 얻는다면 내부 인사검증 확실히 해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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