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철규 "명태균 여론조사, 윤 캠프 활용한적 없어"…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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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0.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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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가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비공표 여론조사 보고서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 의원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선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았다.

이철규 의원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저는 오늘 신용한과 뉴스타파 대표 김용진, 기자 이명선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27일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서 활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윤캠프는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저는 명태균 씨와는 모르는 사이"라며 "명태균 씨가 운영하였다는 미래한국연구소라는 단체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나 관련 보고서를 받은 사실이 없고, 당연히 누구에게 전달한 바도 없다"고 했다. 이어 "본적도 없는 보고서로 회의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여의도연구원과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를 맡겼다"며 "명태균, 그리고 미래한국연구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이 의원은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와 관련해서도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의 피의자 5인이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며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책임까지 묻겠다"고 했다.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는 친윤계가 지난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한 대표를 끌어내리려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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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찰손으로 가는군요

과연 어찌될까요. 빨간마티즈가 올까요?

댓글 7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0.29 15:06
슬그머니 취하 한다에 500원 겁니다.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10.29 15:07
선대본부가 핫바지였을지 어찌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알파타라님의 댓글

작성자 알파타라 (125.♡.236.33)
작성일 10.29 15:13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2001:♡:87a0:♡:689a:♡:7b64:990a)
작성일 10.29 15:15
당선무효 떨어지면, 뱉어내야하는 금액이 천문학적이니 아주 기를 쓰고 방어를 해야겠네요.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10.29 15:16
당시 사용하던 거의 7기가 분량 자료에 뭐가 들었을지 모르는데 이철규는 자신있나 봅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10.29 15:25
허풍 좀 떨다 조용히 입다물려고요?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10.29 16:01
이쪽은 일단 고소부터하는군요.
경찰은 또 순순히 검찰로 송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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