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로 점심시간에 코인노래방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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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2024.10.30 13:58
52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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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 예전부터 노래방도 많이 다니고 그랬는데

친구들도 멀어지고 시간여유도 없고해서 안하다가


최근에 다시 재미가 들렸는 상황에

회사 바로옆에 코인노래방이 생겨서 점심시간에 짬짬히 노래부르고있습니다

하루 6곡에 2천원씩...


제가 노래부를떄마다 녹음하고 그걸다시 들어보면서

나아졌나, 어디가 부족한가를 들어보는편인데


언제나 그랬든 제 목소리는 참 듣기 싫더군요,,,,


앵앵거리는 소리에 

고음도 자꾸 목이 잡히고

갈길이 멀고멉니다....


혹시 어떤 영상을 보거나 따라해서 가창력이 수직개선된 예가 있을까요?

그런걸보고 수직향상되는게 가능하기나 할까요?


정말 많은 영상을봤는데 

다 설명하는 방법이 다르고, 포인트도 다르고,,

아무튼 제 결론은 이겁니다

"하드웨어 성능은 정해져있다.." ㅠㅠ


댓글 10 / 1 페이지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10.30 13:59
보컬레슨인가 고등학교때 음치 친구가 레슨 받았는데 진짜 괜찮다 정도까지 가더라구요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10.30 14:00
@어머님에게 답글 언젠간 한번 받아보고싶습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작성일 10.30 14:00
저는 회사에서 그냥 지니뮤직 들으면서 부르다가... 코인노래갔는데... 반주가 너무 커서 놀랬어요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작성일 10.30 14:18
많이 부르다보면 득음을 하는 순간이 옵니다 ㅎㅎ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0.30 14:35
노래는 아니고.. 저도 제 목소리 들어보면 너무 듣기 싫은데
친구들은 어떻게 참고 저랑 대화하는 걸까요 ㅠㅠ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10.30 14:48
@렌더님에게 답글 친구도 친구고 결혼해준 와이프님께 평생 충성해야지요 ㅠㅠ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10.30 14:42
일주일에 한두번씩 코노갔다가 퇴근하는 생활을 좀 했었는데요 코칭을 받거나 꾸준히 발성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유튜브를 봐도 늘지가 않았습니다. 더구나 혼자 코노질하는 50다된 아재를 보는 알바님 표정에 두달인가 하다 그만뒀네요. 은퇴하면 꼭 보컬 강습 받아보고 싶습니다. 돌고래 고음은 아니라도 뻗어나가는 중음까지만... 두성 초입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자기만족하고 싶어요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10.30 14:48
@아오이토리님에게 답글 더구나 혼자 코노질하는 50다된 아재를 보는 알바님 표정에 두달인가 하다 그만뒀네요.
ㅠㅠㅠ
제가 가는데는 무인이라 다행입니다 ㅜㅜ

몸에좋은유산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몸에좋은유산균 (58.♡.97.67)
작성일 10.30 14:52
저도 제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면 재수없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미안합니다

로이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로이란 (2001:♡:6a56:♡:74c3:♡:9265:d210)
작성일 10.30 15:12
@몸에좋은유산균님에게 답글 트럭으로 장사 하시늠 분들은 자가 목소리 하루종일 들으실텐데....
계란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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