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대령, ‘딸뻘’ 소위 강간미수···“유혹당했다”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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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5c9:♡:9156:23f7
작성일 2024.10.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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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은 “이예람 중사가 사망하고 창군 역사상 처음으로 특검이 단행됐음에도 군은 여전히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 처벌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사건이 벌어지고 일주일이 돼가는데도 단순 물리적 공간에 관한 분리만 했을 뿐,


피해자 편에 서서 법적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군대는 위계질서와 폐쇄성으로 인해

성범죄에 매우 취약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군대 내 성범죄를 방지하고

가해자를 엄벌할 수 있을까요.

댓글 6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4:27
사실이라면 거시기를 잘라야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5c9:♡:9156:23f7)
작성일 14:40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군대내 훈련을 빙자한 가혹행위도 끊이지 않는 걸 보면 역시 위계와 폐쇄성때문일까요.
저런 행위는 근절하는게 되려 군대 기강이 설텐데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4:41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기강을 세우지 않고 발정난 개새X들처럼 놀고싶은 만주군 잔당들이 많은가 봅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14:30
뭐,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지만....간부들 부인들이 파출부 노릇하던 시절도 있었죠. 돌아가며 공관에 와서 일하는 건 기본. 간부들이랑 그 부인들 몽땅 모아놓고 회식을 하면 남의 마누라들 하나씩 끌어 앉고 블루스를 추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어린맘에 짐승처럼 노는 꼴을 보며 충격받았었는데.

기사를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런 것도 인수인계를 받았나 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001:♡:8014:♡:5c9:♡:9156:23f7)
작성일 14:41
@aquapill님에게 답글 공과 사가 구별이 안 되는거죠. 자체해결에만 맡길 문제도 아니고요.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23.♡.212.130)
작성일 14:41
대통령이란게 하던 꼴이 있는데... 그꼴보며 자라고 살아온 세대들이 뭐 죄의식같은게 있을까요. 지금도 이렇게 물렁물렁하게 처벌하는데 변하질 않을거같습니다. 결국 성범죄자들에 대해 강한 사회적 단절 및 윤리적 비난 실제적 강력처벌이 동반되지 않는한..어렵습니다. 조두순도 나와서 금방 다니는데...이런생각하며 사는 놈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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