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서 온 건프라 짐들 조립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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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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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aoke 오리진 짐
Gaoke 오리진 짐은 음... 만들고 나면 뿌듯하고 그럴싸합니다.
그런데 고관절 스커트 폴리캡이라거나, 골반부라거나, 허벅지 장갑이라거나, 백팩 결합 등에서 엄청 힘을 주거나 핀가공을 해야 들어가고, 폴리캡 고정성이 약하고 허리가 약해 본드 코팅을 하는 등 좀 손봐야 합니다.
그래도 못 만들 정도는 아니군요.
2. 성봉사 짐스파르탄
흰색 장갑판, 파란색 장갑판을 전부 넣어줘서 조립할 때 마음대로 색조합하여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대신 다듬는 양도 두배지만..
대신 조립하는데 핀가공도 없고 몇몇 부분만 불안해서 본드칠(안해도 문제 없음) 말고 딱히 손대거나 가공할 게 없습니다.
거기에 정품엔 없는 짐 스나이퍼 2의 저격용 라이플과 불펍 머신건, 스탠드사 포함되어 플레이 벨류를 대폭 높였네요.
결론 : 성봉사, JMS는 알리나 타오바오에서 직구하는 수고를 하며 주워올 가치가 있고, Gaoke는 품질이 앞의 회사보다 떨어져 좀 귀찮지만 조립을 할 만은 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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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품절만 아니라면 사서 먹선 더럽게 바르고 덕지덕지 웨더링도 해보는데 말이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네, 최소한 예전처럼 폐기믈 수준은 아니고 특히 성봉사, JMS는 반다이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짐 스파르탄은 반다이에 근접한 정도로 괜찮고, 저 오리진 짐은 조립감이 뻐근하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비와바람님에게 답글
네, 본드나 바니시로 피막을 입혀 두껍게 하는 거에요.
물론 본래 용도대로 접착제로도 씁니다.
물론 본래 용도대로 접착제로도 씁니다.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이런 방법이 있다고는 생각 안했네요.
좋은거 하나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거 하나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minachu님에게 답글
Gaoke는 조립감이 뻐근한데, JMS나 성봉사는 몇몇 부분만 빼면 스무스하니 반다이의 70%는 따라잡은 느낌입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
건담 ex리뷰보니 진짜 괜찮아 보이더군요. 코미님도 한번 만들어 보여주십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