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 페이스북을 보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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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2024.11.01 10:26
3,5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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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딸이 관리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엉뚱한 글들때문에 갸웃거린적이 몇 번 있었는데요,


어제 남기신 글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지금도 책방을 하고 계시는걸로 봐서는 누구에게 맡겨서 쓴글은 아닌거 같아서 사실 더 답답합니다.


엄중한 시기에 책감상을 남길 때신지..


여전히 성군으로 남아있는분이시지만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정치에 참여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려는건 아닙니다. 그럴 자격도 없고, 임기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다만 책감상문을 어제와 같은 시기에 올린다는게...저로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말씀하시는 취지는 충분히 납득하고 이해합니다. 

댓글 85 / 1 페이지

사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121.♡.188.235)
작성일 10:28
정치 싫다는 분을 국민들이 억지로 대통령 세웠고, 임기중에 고생 많이 하신거 아시잖아요?
평범하게 사시도록 두세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10:30
@사찰금지님에게 답글 저랑 완벽하게 같은 내용 쓰셨네요.
이게 대부분 지지자들의 마음일겁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3
@사찰금지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공감하며 맞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정말 전임 대통령의 이름으로...그래도 나가는 글들인데, 정말 '평범하게'만 사시고 싶으셔서 쓰신 글인지, 시기나 그런게 좀 아쉽네요.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kocuw9sk (223.♡.208.150)
작성일 10:37
@Finn님에게 답글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도리는 다 하고 계신지요?

부정부패한 정부를 대항해 매주 시위 참석이나 정치적 투쟁을 하고 계신지요?
또는 위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본인의 한계에서 최선을 다해 재정적 도움이라도 정치 집단에 투자하시는지요?
본인이 스스로 부끄럽진 않으신지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42
@nkocuw9sk님에게 답글 부끄럽진 않습니다.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kocuw9sk (223.♡.208.150)
작성일 10:43
@Finn님에게 답글 사람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해요.
이제부터 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59
@nkocuw9sk님에게 답글 님 글은 차단하였습니다.

사찰금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121.♡.188.235)
작성일 11:19
@Finn님에게 답글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밝히신 소해를 보면 본인의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잊혀지고 싶다..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게 자꾸 괴롭힌다..
그분을 현실 정치로 불러들이고 있는건 정치꾼들과 일부 국민들입니다.

뭘 원하지도 기대하지도 마시고 그냥 두세요.
그게 그분이 원하시는 겁니다.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10:29
저는 보기 좋습니다.
문통은 대통령 출마하기 싫었음에도 국민의 부름에 어쩔 수 없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나오셨죠.
그리고 임기 내내 시달리셨고 지금도 그러고 계십니다.

저는 그냥 책 읽고 농사 지으시면서 세상 시름 잊고 맘 편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더 이상 뭘 해주길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4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하신 말씀은 다 공감합니다.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0:29
저도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하고싶은 말이 이래저래 있긴 한데..
어쨋든 임기 끝나서 낙향한 분이시고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현직도 아니고 상왕도 아닌데 굳이 뭐 끌어내서 언급해야하나 싶네요
그리고
현실정치에 대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언급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5
@alchemy님에게 답글 저도 현실정치에 대해 언급을 안하시는것은 이해를 합니다. 다만 다른 글들을 이런 시기에 쓰신다는게 좀 답답하여 글을 남겨봤네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23.♡.208.150)
작성일 10:29
우리가 문 전 대통령님께 뭐 해드린 건 있나요?
전 낯짝 부끄러워 감히 그런 말 못하겠네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5
@nkocuw9sk님에게 답글 선생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0:31
정치 싫어 임기 끝나고 낙향하신 분을 다시 현실 정치로 끌어들이려는건 너무 잔인한것같습니다.
본인이 나서서 정치행보를 펼치는게 아닌 이상 우리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건 아니지않나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46
@DevChoi84님에게 답글 네. 임기 내내 고생하셨고  편안히 이후의 삶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211.♡.144.85)
작성일 10:31
살아계신 것 만으로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에겐 문대통령만 남았다구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46
@Rider_man님에게 답글 그렇긴 하네요. + 조국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0:31
문통님은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나오신 분이라 그 소임 다 하시고 내려오셨으니 하실수 있는건 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노통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ㅜ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46
@kissing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입니다.

다플님의 댓글

작성자 다플 (211.♡.66.144)
작성일 10:31
임기 끝난 대통령이 나서서 뭔가 한다는것도 꽤나 부담이 크고 그 후폭풍 역시 피해가 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과거의 인물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되면 과거의 갈등까지도 함께 나타나게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재명 같은 미래의 후보들이 이 사단을 마무리 지어야 갈등의 골이 그나마 적게 나올것 같습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47
@다플님에게 답글 나서서 무언가를 바라는 정도로 염치가 없진 않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은 구구절절 공감됩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2.84)
작성일 10:32

노래나 한 곡 듣죠.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6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한 번 들어보고 맘이나 달래야겠어요.

포실포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실포실 (211.♡.194.245)
작성일 10:32
왜 이미 퇴임하고 은퇴하신분께 이래라 저래라 하십니까? 글쓴님은  생업에종사하고 계세요?? 이 시국에 생업에 종사하고 한가하시네요. 다 때려치고 투쟁하셔야죠 라는 말을 들으셔도 괜찮으신가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6
@포실포실님에게 답글 뭐 그런말씀 저에게 하시고 싶으면 하세요.

포실포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실포실 (211.♡.195.53)
작성일 11:11
@Finn님에게 답글 댓글 달 시간에 투쟁 하세요. 24시간 하세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2:12
@포실포실님에게 답글 네네

야옹이형님의 댓글

작성자 야옹이형 (112.♡.125.217)
작성일 10:32
은퇴하시고 책방 운영하시는 분이 책에 대한 감상을 올리시는게 왜 답답할 일인가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7
@야옹이형님에게 답글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10:32
한마디로 분위기 파악 겁나 못한다는 소리네요?
한마디 해줘야 힘이 실릴거 같으니 숟가락 좀 얹어줘라 이건가요?
가득이나 못난 자식때문에 운신의 폭이 줄어들었는데, 그 와중에 총대메라는게 겁나 이기적인 생각 아닙니까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7
@ruler님에게 답글 그정도의 뉘앙스는 아니고요, 소감을 쓰시더라도 어제같은 날은 좀 피하셨으면 했습니다.

태루님의 댓글

작성자 태루 (121.♡.124.164)
작성일 10:33
전 대통령이라는 지위가 사실 정치적 운신이 어렵습니다. 괜히 움직이셨다가, 상왕이니 공격을 받을 거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분란의 소지가 될뿐입니다.

문대통령님께서는 그냥 정신적 지주로 유유자적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대통령좀 그만 건드려라... 이 검X들아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8
@태루님에게 답글 하신 말씀은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222.♡.190.225)
작성일 10:33
문통 좀 가만 냅두세요. 왜들 사람을 괴롭히는지..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91.37)
작성일 10:33
대통령은 임금이 아닙니다.
관리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감상 글을 남이 쓰게 두실 것 같지는 않네요.
퇴임하고 일상을 나누는 것 자체가 척하는 정치꾼들과는 다른 그릇인 거지요.

앞서 그랬던, 노무현 대통령 누가 제대로 지킬 수나 있었습니까.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gwrigglewrigg… (121.♡.127.180)
작성일 10:33
지금 민주당이 존재할 수 있었던 건 문재인 전 대통령때문이죠. 지금 그를 비판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치인 제가 보기엔 없다고 봅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0:33
'이 지랄 맞음이 쌓여 축제가 된다.'
어둠을 뚫고 축제를 맞이할 지랄을 할 건 우리들입니다.
해줘~~ 가 아니고...

다메다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메다요 (118.♡.107.166)
작성일 10:34
제가 읽기에는 아주 잘 돌려서 얘기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지금 시류는 "이 지랄맞음" 일거고 국민 의식의 전환은 "축제"일 것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고 2찍하는 세태도, 그래서 앞날이 깜깜한 나라의 앞날도

진실을 알려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8
@다메다요님에게 답글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10:35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라는 글로 보이는데요... 절대반대합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9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적극적인 참여는 아니고요, 글을 올리시더라도 어제와 같은 날은 피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작성자 도깨비방뫙 (125.♡.79.140)
작성일 10:35
순교자의 삶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아니면 가만히라도 있으라는 걸까요?
그냥 전국민이 SNS관두고, 커뮤니티에 일상글도 쓰지 말고 그래야 할까요?

야옹이형님의 댓글

작성자 야옹이형 (112.♡.125.217)
작성일 10:35
전직대통령을 자꾸 정치에 끌어들이려 하는 인간들이 더 답답합니다. 그냥 좀 놔두세요.

게코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코젤리 (61.♡.77.32)
작성일 10:36
퇴사자한테 지금 회사 망해가니 한소리 해달라는 소리랑 다를바 없네요.

바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124.♡.183.97)
작성일 10:39
@게코젤리님에게 답글 웃긴건... 스포츠에서는 과거 그 구단에서 뛰었던 듣보잡 선수들이 평론가로 나와서 옥수수 엄청 털구가죠...ㅎ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2.32)
작성일 10:37
왜 자꾸 퇴직하신 분을 조용히 살고자 하는 분을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생활 하시는게 뭐가 잘못 된겁니까.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57
@샤프슈터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자연인이시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10:37
아...진심...글보고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입니다...
뭘 그렇게 '강요'하고 싶은건가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57
@NewJeans님에게 답글 강요까지는 아니고요.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아쉬움이 조금 있어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0:37
누가 관리하든 그냥 단순하게 읽었습니다
첫 에세이 낸 작가에게 주는 축하메세지
저걸 뭐 해석하고 말고 할게 뭐가 있나요
(재임때도 독서관련글은 종종 쓰셨죠 책소개 작가소개)

퇴임대통령이 맨날 정치글 쓰고 있으면 그게 문제 아닐까요
정치에서 물러난 사람이 뭘 얼마나 더 개입을 해야 합니까
그래도 이재명대표 힘들땐 늘 나서서 힘 실어주셨쟎아요
사고친 자식 땜에 풍파겪은게 바로 얼마전인지라
지금은 가족단속 잘하고 조용히 계시는게 최고입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56
@catopia님에게 답글 네. 말씀하신걸보니 제가 좀 과한걸 바랬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골든멍멍님의 댓글

작성자 골든멍멍 (104.♡.68.24)
작성일 10:38
문재인 집권8년차 류 국힘 변명이나

이런 의견이나 똑같아요.

좀 내버려 두세요.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25.♡.235.104)
작성일 10:38
이미 저 글에 원하시는 내용이 전부 다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만...
직접화법으로 구체적인 지시나 요구를 한적이 있나요 문통이?

Margin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10:38
애초에 내 시선이 삐꾸가 난게 아닌가 생각을 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
남국이세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0:39
@MarginJOA님에게 답글 김남국의원은 아닙니다만.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211.♡.129.2)
작성일 10:39
문통은 그냥 이제 퇴직하셨자나요. 맘 편하게 여생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통이 한마디는 하실겁니다만 그 무게를 잘 알기에 그분 성격상 신중하게 판단해서 하실거 같습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10:39
회사 다닐 때 충성스럽게 일을 했으면 되지 퇴사하고도 회사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면 삶이 너무 늘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만 두면 그건 남은 자들의 몫이지 제가 챙겨줄 사안은 아니라고 봐서 문재인 전대통령이 어떠한 일말의 책임감이나 의무감 느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작금의 정치현실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이겨내야 합니다.

프리텐더님의 댓글

작성자 프리텐더 (59.♡.11.112)
작성일 10:40
짧은 독후감 정도의 글귀라 문학적 소양이 없이 단순하게 행간을 읽어 보자면,
독후감 형식을 빌어 현 시대의 암울함에 대해 서술하고,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담담한 소망을 담은 것으로 읽힙니다.
근본없는 현 대통령은 죽었다 깨어나도 쓰지도 못할 것 같고,
마찬가지로 근본없는 정치인과 대중들을 대상으로 쓰신 건 아닌 것 같네요.

봉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125.♡.171.70)
작성일 10:59
@프리텐더님에게 답글 너무 제가 느낀 바와 같은 심정입니다.

뱅갈로장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뱅갈로장금이 (103.♡.171.33)
작성일 10:42
전임 대통령 이자나요.. 전임.. 그냥 평범하게 여생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thebreeze님의 댓글

작성자 thebreeze (220.♡.32.163)
작성일 10:42
2mb, 503 처럼 계속 정치에 기웃기웃거리는거보단 이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동동대문을열어라 (175.♡.19.180)
작성일 10:42
문전대통령에게 행동을 자꾸 요구하는 분들은 상왕정치라도 하라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적극적인 정치행위를 했을 때 현 민주당 지도부들의 생각과 다를 경우엔 또 뭐라할려구요.
은퇴한 사람 좀 놓아주자구요.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10:42
다른글에도 썼지만 지금은 아닌척하고 계시는게 도와주시는겁니다. 유명인들이 페북에 글을 쓰는 것은 기레기들이 퍼가고 기사로 쓸걸 감안하고 쓰는 겁니다. 그럼 김남국 같은 글이라도 써서 기레기들한테 먹잇감 주고 화력분산시켜야겠습니까?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211.♡.125.181)
작성일 10:43
문 전 대통련님의 수읽기는 보통이 아니시죠
저렇게 올리는게 탄핵정국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정국으로 시끄럽더라도 결국 탄핵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고
그때 문 전 대통령님의 삶이 조명되겠죠

제발 은퇴한 문 전 대통령님은 건드리지 마시죠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0:46
이번에 처음 올린 것도 아니고 책 감상문은 여태 줄곧 올렸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지금 이러니 실망입니다라니 참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됩니다 진짜로.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10:47
글쓴이님 말씀과 여러분의 댓글 모두 공감됩니다.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10:57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임기가 있는 공직입니다.
문통의 임기는 이미 끝났구요. 적당히 하셨으면 합니다.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10:57
항상 써오던 책 소개글인데
뭐가 불만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1:17
@민고님에게 답글 불만이라기 보다는...아쉬움 정도로 생각합니다.

봉순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125.♡.171.70)
작성일 10:58
제목에서 딱 느낌이 오는구만요. 
아래 댓글과 동감입니다.
------
짧은 독후감 정도의 글귀라 문학적 소양이 없이 단순하게 행간을 읽어 보자면,
독후감 형식을 빌어 현 시대의 암울함에 대해 서술하고,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담담한 소망을 담은 것으로 읽힙니다.
근본없는 현 대통령은 죽었다 깨어나도 쓰지도 못할 것 같고,
마찬가지로 근본없는 정치인과 대중들을 대상으로 쓰신 건 아닌 것 같네요. 22222222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1:16
@봉순이님에게 답글 사실 저도 그정도로  저의 마음을 갈음했습니다.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223.♡.36.49)
작성일 10:59
할일 다 하고 쉬는 사람한테 멀 얼마나 요구해야합니까

이만큼 탄핵사유가 나와도 탄핵 말도 못꺼내는 이재명 이하  현 민주당 지도부에게는 그럴만 하다 선자리가 다르면 다른게 보인다 아직 때가 아니다 당해보니 용서하자라는 말이 이해된다  라고들 하자나요.

친명 아니고 친문이라고하면 싹다 ㄱㅅㄲ 만들고
계파나하 없게 만들어놓고 멀 자꾸 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주변에서 다 만들어서 대통령 임명장 쥐어줘야 하는건지 진짜 답답하고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리더는 이재명이에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1:16
@Blueangel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리더는 이재명이죠.

신삼돌님의 댓글

작성자 신삼돌 (118.♡.11.11)
작성일 11:01
잇싸하세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1:15
@신삼돌님에게 답글 들어가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메르테님의 댓글

작성자 메르테 (58.♡.9.137)
작성일 11:13
책임감이 높아 열심히 했고 능력도 있어서
결과론적으로 정치를 너무 잘했던거지

원래 정치인에 걸맞은 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책읽고 책방운영하시게 두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은 현 정치인들이 해야죠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1:15
@메르테님에게 답글 그렇긴 하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수오재님의 댓글

작성자 수오재 (175.♡.45.198)
작성일 11:17
아 정말 너무하시네요...원글님 글과 김남국 의원 글 다를 게 뭐가 있나요 다모앙에서 이런 글 보니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정말 슬퍼지네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2:15
@수오재님에게 답글 죄송합니다. 저도 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봤습니다.

明天님의 댓글

작성자 明天 (175.♡.35.81)
작성일 11:20
페북 첫 줄로 하실말씀을 다하신거 같은데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39.♡.230.72)
작성일 12:36
@明天님에게 답글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으실거같습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1:38
대댓글 다시는거보며 소통할 생각 없으시단건
확실히 알겠네요.

Fin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n (221.♡.178.129)
작성일 12:13
@Kenia님에게 답글 대댓글 단거 보셨다면 제가 "말씀하신걸보니 제가 좀 과한걸 바랬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라고 쓴 글도 보셨을텐데요, 소통은 말이 통하는 사람과 하는거라...예의 없이 말씀하시는 한 분은 차단했습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물안개구리 (118.♡.81.166)
작성일 12:35
책소개 하나했다고 답답하다니 어쩌니 (그것도 자연인인 분에게)하시는걸보니 임기중에도 모두에게 별것도 아닌걸로 물어뜯겼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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