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호텔에 입실하면서 받은 감사 카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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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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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수원에 콘서트를 볼일이 있어서
당일 치기가 부담스러워 호텔에서 1박을 했었습니다.
친한 선생님과 둘이 간 것이라서 호텔에서 불편하지 않았음 좋겠다 했는데
방에 들어가니 이런 카드가 반겨주더군요.
사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에 여러곳에서 묵었지만 이렇세 손편지를 받은것은 처음이네요.
한줄 짜리 멘트 카드는 받아본적이 두번정도...
보나마나 당연히 정해진 멘트를 계속 쓰셨을것이고
매일 하려면 참 고되셨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받으니까 기분이좋았습니다.
정성은 역시 한끗에 있지 않나 싶었고요.
그리고 특히 이 호텔의 조식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근래 먹은 조식들중에 가장 맛있었고 꽤 오랫동안 머물면서 많이 먹고 나왔네요.
(ㅎㅎㅎ)
정말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다음에도 또 여기에서 묵고 싶어졌어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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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Nena님에게 답글
짧게 모시게 되어 아쉽다, 로 좋게 해석하면 문제 없어 보이네요.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Nena님에게 답글
저는 너무 짧게 모시게 되어 아쉽지만의 뉘앙스로 읽었습니다. 이 글의 목적이 웰커밍인데 읽을때 최대한 긍정적으로 읽는게 죻지 않을까요
Nena님의 댓글의 댓글
@SIM_Lady님에게 답글
예 다양하게 받아 들일수 있는 문구 같네요. 문구에서 "비록"이라는 말은 빼거나 다른말로 대체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Nena님에게 답글
애초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좋았습니다. 혹여 문구가 아쉽더라도 굳이 지적하고싶진 않았어요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
어? 포포인츠는 SPG계열인데? 하고 찾아보니 메리어트가 SPG를 인수를 했군요. 해외출장을 안가니 이쪽에 너무 관심이 없었네요.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네 비지니스 호텔이라 별로 기대 없엇는데 엄첟 즐겁게 먹었어요 조식먹으러 한번 더 갈까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메리어트 등급 인플레가 심해서 골드는 물론 플래티넘도 넘쳐 흘러서 사실 높은 등급으로 대우 받기도 어려운게 현실인데, 저렇게 챙겨주면 정말 고맙죠..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그쵸 사실 골드 뭐 너무 많아서 ㅎㅎ 대우는 생각치도 않았는데 객실부장님이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SIM_Lady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령님에게 답글
그렇습니다. 없어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애프터눈티도 괜찮았는데..
Nena님의 댓글
이런 뉘앙스로 글이 읽혀질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