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의료센터 건립기금 기부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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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2024.11.01 01:14
5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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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빠서 인터넷 들여다 볼 시간이 나지 않아 다모앙에도 잠깐씩 오다가 .. 오늘 낮에 마신 커피 3잔의 여파로 잠이 오지 않아요. 몸은 피로에 꼼짝할 힘도 없는데 정신이 너무 맑습니다. ㅎㅎ

뭔가 잊었던 게 있었다 싶었는데 생각이 났어요. 소외받은 노동자를 위한 전태일 병원 건립 기금 모금에 대한 것은 10월초에 다모앙에서 보았는데... 바쁘고 귀찮아서; 잠시 미뤘던 게 거의 한 달여 다되었다는 걸...

이제야 저도 기부 동참했어요. 가족들 이름으로도 차례차례 기부 하고요. 11월 첫 결제를 기부금으로 시작해서 기분이 좋네요.

10월 초에 모금액의 25%정도가 달성된 것을 보았는데, 아직 35.3%라서 또 어느 분이 보시고 병원 건립 기금 기부에 동참을 하실까 굳이 글을 남겨봅니다. ^^;


링크는 하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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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담벼락에님의 댓글

작성자 담벼락에 (211.♡.108.39)
작성일 어제 01:21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부 동참합니다.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01:22
@담벼락에님에게 답글 아무 관계자도 아니지만 ㅎㅎ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19.♡.18.142)
작성일 어제 01:32
저도 벽돌 한장 보태고 왔습니다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01:35
@MDBK님에게 답글 따봉 드립니다 ㅎㅎㅎ 글 쓴 보람이 있어서 뿌듯하네요.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하님의 댓글

작성자 관하 (180.♡.161.145)
작성일 어제 02:42
정보주셔셔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하고 댓글 남깁니다.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11:35
@관하님에게 답글 와.. 감사합니다! 혼자 뿌듯하고 지나갈까 하다가 잠도 안 오는 김에 글을 썼는데, 이렇게 같이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잘한 일이 되었네요. ㅎㅎㅎ 관하님의 벽돌 한 장 덕에 하루라도 더 빨리 건립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10.202)
작성일 어제 05:46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11:36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글을 써서 티 내는 건 좀 부끄럽지만, 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좋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 빨리 착공되어 사각지대에 계신 많은 노동자들이 덜 아픈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80.253)
작성일 어제 06:30
가끔 어디 병원 같은데 가 보면 로비 근처 벽에 이름이 빼곡히 적힌것을 볼 수 있는데, 자세히 찾아보면 병원건립에 도움 주신분들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죠.
그러다가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이라는 아주 좋은 취지의 병원 건립이 있어서, 저도 이름 한번 얹고 싶어서 기부를 해 봤습니다.
나이들면 명예 아입니까. 푸하하하

백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백장미 (182.♡.155.171)
작성일 어제 06:51
@밝은계절님에게 답글 녹색병원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벽면에도 후원자이름 붙어있답니다.
매우 작지만 2만원씩 매월 후원하고 있어서 제 이름도 있어요 ㅎㅎ
녹색병원 후원하는 만큼 미약한 후원금 추가해서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도 매월 후원하고 있답니다 ㅎㅎ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11:41
@백장미님에게 답글 진짜가 나타났다!! 녹색 병원과 전태일 의료센터까지 매 월 후원이라니... 대단하세요. 저는 남을 돕는 일에 성실한 편은 아니라서 일시 후원으로 벽돌을 쌓았습니다.. ^^; 다른 분야에 소액 후원을 하나 하고 있기는 한데, 병원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멋진 분과 같은 벽돌을 쌓아 올려서 기쁩니다. 그 마음을 닮아가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하루 되십쇼!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11:38
@밝은계절님에게 답글 그렇죠. 저도 그런거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는데 이제 참여자가 되어서 좋아요. 밝은 계절님의 벽돌 옆에 나란히 새겨지고 싶습니다. 허헣... 소외받고 계신 노동자들에게 빛이 되는 병원이 되길 바라며....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2001:♡:871b:♡:0000:♡:122a:cbd7)
작성일 어제 07:20
저도 적지만 소액 기부하고 왔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11:44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깜순할매님의 참여 덕에 더 빨리 기금이 모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넓고 넓은 인터넷 세상에 수 많은 이슈에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글이겠지만.... 별 것도 아닌 길가에 핀 잡초꽃 한송이 같은 제 글에 발길을 멈추시는 분이라 분명 다른 곳에서도 어두운 어딘가를 빛내고 계실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네오스님의 댓글

작성자 네오스 (112.♡.31.10)
작성일 어제 07:31
작지만 동참했습니다.

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라 (49.♡.11.6)
작성일 어제 11:47
@네오스님에게 답글 네오스님의 크나큰 마음은 벽돌 한 장만큼 작지 않을겁니다. 결제 몇 분이면 끝나는 것을 저 같은 게으름병 환자는 한 달이 걸렸거든요. ㅠ 동참에 감사드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손에 손을 잡아주셔서 제가 다 기쁘고 좋네요.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11월을 시작하게 됐어요. 네오스님의 11월도 아름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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