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오늘 친구들하고 밤늦게까지 놀다 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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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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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픔에 사무쳐서
파주 가서 거기서 맛있는 것 좀 사와서 집에서 혼자 슬프게 먹으면서
밀렸던 게임도 하면서 동시에 크게 축구 팟캐스트 틀어놓고 있어야 겠습니다.
정말 마음이 바스러지는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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