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대문 집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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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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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표님 문자보고 바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만한 인원이 참여하길 바라면서 와이프랑 성남에서 지하철 3번 갈아타며 오랜만에 남대문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많은 시민들을 보고나니 다 내마음같이 간절하구나 느끼며 울컥하더군요.
이제 시작이죠.
100만정도 모여야 저들이 두려워 할겁니다.
어쩌면 내년까지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간김에 을지로 노가리에 맥주도 한잔하고 왔네요
민주시민들의 모습에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막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환호속의 이대표님을 코앞에서 보고 눈인사도 드리고 좋았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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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라님의 댓글
저는 어제 좀 늦어서 이대표님 스크린과 음성으로만 들었는데 같은 현장에 있다는 동질감만으로도 하나 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코 앞에서 대표님 영접했다니 부럽습니다!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운이 좋았습니다.
다만 또 예전같은 불상사가 생길까 염려되기도 했네요.
시민의 접근을 통제하지 않더군요.
다만 또 예전같은 불상사가 생길까 염려되기도 했네요.
시민의 접근을 통제하지 않더군요.
someshine님의 댓글
전에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나 조국 대표 검찰개혁 집회 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민주당에서 주최하니 전국 거의 모든지역에서 조직적으로 참가하고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데도 질서정연 한데다가 시간도 원활히 준수하면서 진행되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시작부터 기선제압! 느낌이었습니다 ㅎ
champ3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매우 공강합니다.
다만 곳곳에서 경찰들과의 마찰이 있던데 좀더 여유있게 성숙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곳곳에서 경찰들과의 마찰이 있던데 좀더 여유있게 성숙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와싸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