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초반까지 존재했다는 생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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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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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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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뜨님의 댓글
이때가 정말 마을 공동육아의 시절이라 육아의 힘듬도 같이 공감해주는 이웃이 있어 그나마 시름을 좀 놓았었다는 어머님의 얘기가 있었죠.
요즘은 그게 잘안되니 손주 하나더 보고 싶다 말도 안꺼내시고 형네 하나뿐인 손녀 귀여워 해주십니다 ㅎㅎㅎ
요즘은 그게 잘안되니 손주 하나더 보고 싶다 말도 안꺼내시고 형네 하나뿐인 손녀 귀여워 해주십니다 ㅎㅎㅎ
R51J님의 댓글
그러게요.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었어요. 친구네 어머니가 저에게 라면 먹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서 라면 먹으며 기다렸죠. 그런데 웃긴건... 친구가 안 와서 저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
RanomA님의 댓글
근데 또 유괴 같은 범죄가 지금보다 훨씬 많던 때이기도 하죠. 학생들 인권도 개판이기도 했고.
동탄아재님의 댓글
국민학교 시절이 그립네요
제가 살던 아파트도 재개발한다고 없어지고
기억으로만 남는현실이 슬프네요
제가 살던 아파트도 재개발한다고 없어지고
기억으로만 남는현실이 슬프네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밥먹고나면 동네아이들 골목집합해서 뭐든 재미난것을함 그게 놀이든 공놀이든 썰이(?)든 ㅋㅋㅋ 저녁에 어느집에서 밥무러온나~하고 찾으면 그때서야 다들 집으로 컴백홈하던 그때그시절
진짜 어느집에서 제사라도지내면 음식셔틀은 애들몫이었죠 ㅎㅎ
진짜 어느집에서 제사라도지내면 음식셔틀은 애들몫이었죠 ㅎㅎ
kjpooh님의 댓글
그때가 그립네요, 저도 국(초)딩때는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었고 동네엔 친구들이랑 부모님들도 다 친하게 살았었어요. 서울이지만 단지 뒤에는 공원이 아닌 녹지가 있었는데, 쥐불놀이도 했었고. 방방도 뛰고 했었죠. 밤에는 가끔 찹살떡~ 소리가 들였었고, 또 어느땐 함사세요~란 소리도 크게 들리곤 했자만 그게 시끄럽다거나 불편하지 않고 신기해서 구경 가곤 했었네요
기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