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초반까지 존재했다는 생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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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2024.11.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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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이 줄어든 이유중에 

이웃과의 공동육아가 불가능해진 사회분위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1 / 1 페이지

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211.♡.43.130)
작성일 11.03 08:43
마지막은 제가 그 어린 나이에도 본능적으로거부했었네요ㅋㅋ

기립근님의 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11.03 09:10
요게 이전 버전은 아파트가 아니라 응팔에 나오는 당네 단독주택골목이죠..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11.03 09:58
눈물 핑 돌 정도로 그립습니다…라고 댓글 달라고 삼촌이 그러네요.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11.03 11:07
이때가 정말 마을 공동육아의 시절이라 육아의 힘듬도 같이 공감해주는 이웃이 있어 그나마 시름을 좀 놓았었다는 어머님의 얘기가 있었죠.
요즘은 그게 잘안되니 손주 하나더 보고 싶다 말도 안꺼내시고 형네 하나뿐인 손녀 귀여워 해주십니다 ㅎㅎㅎ

R51J님의 댓글

작성자 R51J (184.♡.107.54)
작성일 11.03 11:32
그러게요.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었어요. 친구네 어머니가 저에게 라면 먹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서 라면 먹으며 기다렸죠. 그런데 웃긴건... 친구가 안 와서 저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1.03 12:00
근데 또 유괴 같은 범죄가 지금보다 훨씬 많던 때이기도 하죠. 학생들 인권도 개판이기도 했고.

동탄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탄아재 (211.♡.189.77)
작성일 11.03 13:50
국민학교 시절이 그립네요
제가 살던 아파트도 재개발한다고 없어지고
기억으로만 남는현실이 슬프네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95.43)
작성일 11.03 14:09
밥먹고나면 동네아이들 골목집합해서 뭐든 재미난것을함 그게 놀이든 공놀이든 썰이(?)든 ㅋㅋㅋ 저녁에 어느집에서 밥무러온나~하고 찾으면 그때서야 다들 집으로 컴백홈하던 그때그시절
진짜 어느집에서 제사라도지내면 음식셔틀은 애들몫이었죠 ㅎㅎ

대랑이님의 댓글

작성자 대랑이 (172.♡.94.45)
작성일 11.03 16:07
늘상 있는 일은 아니었고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기억들이네요

kjpooh님의 댓글

작성자 kjpooh (115.♡.34.132)
작성일 11.03 18:17
그때가 그립네요, 저도 국(초)딩때는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었고 동네엔 친구들이랑 부모님들도 다 친하게 살았었어요. 서울이지만 단지 뒤에는 공원이 아닌 녹지가 있었는데, 쥐불놀이도 했었고. 방방도 뛰고 했었죠. 밤에는 가끔 찹살떡~ 소리가 들였었고, 또 어느땐 함사세요~란 소리도 크게 들리곤 했자만 그게 시끄럽다거나 불편하지 않고 신기해서 구경 가곤 했었네요

바람아래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아래 (180.♡.38.104)
작성일 11.04 14:12
저도 이런 어린 시절을 보냈죠.

한국에 오래 머물렀던 외국인도 이 부분을 지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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