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대문안 전통문화거리는 방콕 카오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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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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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이틀간 고궁근처를 두루두루 답사했는데
고궁은 물론 근처 북촌, 서촌, 익선동, 계동, 서순라길, 덕수궁담장길 등등
골목 골목 식당 카페들 마다 외국인들로 문전성시입니다.
한국인 같아 보이는 사람도 실제는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동영상에 나온 어제 저녁의 익선동 모습은
낮에도 비슷하게 붐빕니다. 실로 엄청난 관광특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조상들이 물려준 문화유산들 덕을 보는 구나 싶다가도
윤석열의 경제 사보티지때문에 무너진 최근 환율이 차갑게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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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의 댓글의 댓글
@어라연님에게 답글
그렇더군요. 경복궁 관내만 그런 줄 알았는데 넓은 주변 거리 골목마다에도 외국인들이 가득한 걸 보고 이번에 깜짝 놀랐습니다.
AI혁명님의 댓글
중국, 일본 사람들은 얼굴로 한국인과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실제 외국인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죠. ㅎㅎ 외국인들의 대부분은 중국일텐데 말이죠. 예전에는 옷차림으로 구분이 됐는데, 요즘은....
EddyShin님의 댓글
요즘은 왠만한 곳에서 외국인 쉽게 보지요. 대학가에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유학생들이 엄청 많아져서랍니다. 예전엔 중국 유학생들이 대부분 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오지요. 그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엄청 늘었다는 반증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 중요한 시기에 무식, 천박, 거기다 부일에 자발적인 것들이 가득이라니요. ㅠ.ㅠ
어라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