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가 다 된 것 같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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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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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잠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비번을 쳤는데
4번이나 틀려서 도어락 삐삐거리고 난리가 났읍니다 ㅠㅠ
잠깐 나간 거라 폰도 지갑도 안 챙기고 맨몸으로 나온 상태여서 진심 식은땀 나더군요. 그새 누가 침입했나, 도어락이 미쳤나….
가만히 한참 생각해 보니,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에 한자리를 잘못 기억하고 있어서 그랬….ㅠㅠ
결국 제대로 기억해 내고 들어왔는데, 지금 비번을 근 10년 가까이 썼지만 이런 적이 처음이라 갈 때가 된 건가 싶읍니다 ㅠㅠ 하….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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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스님의 댓글
가끔있는 게슈탈트 붕괴 현상 같은거죠. 늘 쓰던건데 갑자기 이상하게 기억해버리곤 그게 맞다고 철썩같이 믿어버립니다.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저도 맨몸으로 나와서 같은 경험한 적 있어요 ㅠ
진짜 멘붕이 오던데....
여기에 같은 경험을 한 동지분이 계시네요...
진짜 멘붕이 오던데....
여기에 같은 경험을 한 동지분이 계시네요...
Badman님의 댓글
주민번호, 군번도 기억나던데 정작 내 이름이 기억 안나던 그때...잊을수 없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