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중국 갔을때 생각나는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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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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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전 중국 어학연수나 여행으로 여러번 가봤지만 그중 기억나는 곳 몇가지만 끄적여 봅니다.
1. 베이징: 중국의 역사 수도 답게 볼거리가 많고 명승지 하나하나 스케일이 커서 돌아다니는데 최소 3~4시간 정도 걸린걸로 기억나네요.
성수기 아님에도 불구하고 관광지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천안문 광장은 검문 검색 하는 데서만 30분넘게 줄서있었던 기억이..
북경 가면 오리구이 한번 드셔보는거 강추합니닷.
2. 상하이: 우리나라 서울보다 더 발달한 곳이지만 다른 도시에 비해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조금 아쉬웠던걸로..
그나마 볼거리라면 와이탄 푸동지구 야경이랑 예원 이라는 정원정도.ㅋ 나머지는 우리나라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상해 근교지역인 주가각. 주장 수향마을이랑 항저우 쑤저우 같은곳이 더 나을 정도.. 시간이 안되서 못갔지만.. ㅠ
3. 하얼빈: 오래전에 가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겨울에 가서 벌벌 떨었던거만 생각나네요. 빙등제 야경은 예술적이더라구요. ㅋ
중국의 모스크바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이 외에도 지역마다 볼거리가 많다고는 하는데, 간첩법 같은 검열 문제랑 카톡. 유튜브등 해외 사이트 접속이 안되서 유심이나 vpn 해야하고. 현금이 아닌 위챗. 알리페이로 결제가 이루어지다보니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여행 하기가 쉽지는 않은거 같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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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래님의 댓글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와도 콜라보가 되어서 다른 나라 국가들도 연동되는 회사 있으면 잘될거 같네요 단지 가는 곳보다 영어로도 대화를 안할라고 해서 힘들었지만 ㅠㅠ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