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세월호 의인 한재명 잠수사 사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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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알콜 124.♡.142.28
작성일 2024.11.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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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구조·수습 활동에 나섰다가 후유증을 겪어 온 한재명씨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49.

3일 한씨의 동료 잠수사였던 황병주씨 등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9월25일 이라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라크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아 주검은 전날 운구됐다고 한다.


하지만 한씨가 앓은 골괴사는 수습 작업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해양경찰청 차원에서 지급했던 치료비도 지급 요건이 최근 들어 까다로워졌다. 한씨는 올해 이뤄진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치료비 지원이 끊겼다”고 했다.

한씨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4일 오전 7시40분이다.

잘 안 여는 뉴스앱을 여니 메인에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75 / 1 페이지

nemosemo님의 댓글

작성자 nemosemo (210.♡.163.189)
작성일 11.03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imebag™님의 댓글

작성자 Dimebag™ (112.♡.32.228)
작성일 11.03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61.♡.200.15)
작성일 11.03 20: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풀빵7x님의 댓글

작성자 풀빵7x (175.♡.48.102)
작성일 11.03 2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을 찾으시길.

8086님의 댓글

작성자 8086 (211.♡.216.139)
작성일 11.03 20: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11.03 20: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48)
작성일 11.03 20: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taneki님의 댓글

작성자 taneki (211.♡.83.48)
작성일 11.03 20: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11.03 20: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짜힙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짜힙합 (106.♡.137.175)
작성일 11.03 20: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220.♡.95.216)
작성일 11.03 20: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히 영면 하시길..

Enwoone님의 댓글

작성자 Enwoone (219.♡.52.99)
작성일 11.03 20:48
마음이 아립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곰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곰딩이 (210.♡.70.29)
작성일 11.03 2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1.03 2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diotKi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diotKick (223.♡.56.105)
작성일 11.03 20: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1.03 21: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75.♡.180.189)
작성일 11.03 2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117.♡.11.176)
작성일 11.03 21: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110.♡.62.214)
작성일 11.03 21: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ygon님의 댓글

작성자 kaygon (220.♡.33.186)
작성일 11.03 21: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바님의 댓글

작성자 리바 (58.♡.63.156)
작성일 11.03 2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11.03 2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55.193)
작성일 11.03 21: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220.♡.99.52)
작성일 11.03 21: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믹스다모앙 (58.♡.102.214)
작성일 11.03 21: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rziss님의 댓글

작성자 narziss (49.♡.64.3)
작성일 11.03 21: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atworld님의 댓글

작성자 ratworld (39.♡.60.120)
작성일 11.03 2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근에는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근에는와인 (125.♡.115.143)
작성일 11.03 2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gicdice님의 댓글

작성자 magicdice (175.♡.225.43)
작성일 11.03 21: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톡톡씨님의 댓글

작성자 톡톡씨 (122.♡.225.92)
작성일 11.03 21:51
김탁환 작가의 <거짓말이다>에서 세월호 잠수사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의인들이 고통 속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75.♡.154.96)
작성일 11.03 2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콩 (117.♡.2.167)
작성일 11.03 2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오재님의 댓글

작성자 수오재 (120.♡.65.195)
작성일 11.03 2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법사님의 댓글

작성자 마법사 (180.♡.108.246)
작성일 11.03 2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SX2님의 댓글

작성자 MSX2 (211.♡.16.123)
작성일 11.03 22: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만하지않기님의 댓글

작성자 교만하지않기 (110.♡.202.51)
작성일 11.03 22: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omine님의 댓글

작성자 domine (14.♡.91.34)
작성일 11.03 22: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11.03 23: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uDoong님의 댓글

작성자 DuDoong (39.♡.237.250)
작성일 11.03 23: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금방간다님의 댓글

작성자 시간금방간다 (211.♡.131.225)
작성일 11.03 23: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가오려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18.♡.192.249)
작성일 11.03 23:18
@시간금방간다님에게 답글 그 위에서 여러 다른 분들과 이야기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明天님의 댓글

작성자 明天 (182.♡.78.175)
작성일 11.03 23:16
“지난해부터 치료비 지원이 끊겼다”... 하아... 진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18.♡.192.249)
작성일 11.03 23: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223.♡.23.24)
작성일 11.03 23: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관홍 잠수사님의 나무위키도 한번 읽어보시면, 조금은 그 분들을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https://namu.wiki/w/김관홍

깜파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깜파뉴 (118.♡.6.101)
작성일 11.03 23: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112.♡.120.52)
작성일 11.03 23:29
아 좋은분들은 왜 이렇게 빨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슈프리님의 댓글

작성자 슈프리 (121.♡.126.29)
작성일 11.03 23: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계를건너님의 댓글

작성자 세계를건너 (222.♡.0.29)
작성일 11.03 23: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11.03 23: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94.41)
작성일 11.03 23: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토마토님의 댓글

작성자 토마토 (121.♡.56.183)
작성일 11.03 23: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0.♡.15.229)
작성일 어제 00: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uddl님의 댓글

작성자 Ruddl (219.♡.88.245)
작성일 어제 0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펀치드렁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치드렁크 (112.♡.197.175)
작성일 어제 00: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ol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olhan (39.♡.136.102)
작성일 어제 01: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박 (59.♡.71.12)
작성일 어제 0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어제 02:0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멸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 (106.♡.129.59)
작성일 어제 02: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124.♡.102.69)
작성일 어제 02: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11.♡.110.159)
작성일 어제 03:20
좋은일 하셨는데
결과가 참 비참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시우님의 댓글

작성자 급시우 (223.♡.165.188)
작성일 어제 04: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onest님의 댓글

작성자 Honest (175.♡.84.17)
작성일 어제 06: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94.41)
작성일 어제 06: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아프네요..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2.32)
작성일 어제 07: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27.♡.242.64)
작성일 어제 07: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6.♡.18.168)
작성일 어제 07: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프리카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아프리카여우 (118.♡.128.4)
작성일 어제 07: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책뭉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뭉치 (119.♡.242.156)
작성일 어제 07: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작성자 SprotbackLover (59.♡.60.139)
작성일 어제 08: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03.♡.149.209)
작성일 어제 09: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87654321님의 댓글

작성자 987654321 (222.♡.28.97)
작성일 어제 10: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223.♡.87.107)
작성일 어제 11: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ind님의 댓글

작성자 wind (211.♡.99.61)
작성일 어제 11: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irstRain님의 댓글

작성자 FirstRain (175.♡.175.78)
작성일 어제 17: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19: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명 중 8명이 골괴사 판정인데…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았군요..
심적 트라우마 역시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요.

“ 한씨는 해병대 출신 민간잠수사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전원 구조 오보’ 소식을 듣고 참사 현장에 달려가 두 달여 구조·수습 작업을 벌였다. 빠른 물살 속에 하루 12시간 이상 잠수하는 강행군이었다.

수습 작업으로 한씨는 잠수병의 하나인 ‘골괴사’를 겪었다. 뼈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병이다.

이에 더해 골반부터 목에 이르는 디스크까지 겪으며 지속적인 통증 치료 등이 필요한 상태였다.

세월호 참사 수습 과정에 참여한 25명의 민간 잠수사 중 골괴사 판정을 받은 잠수사는 8명,
디스크와 트라우마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잠수사는 18명에 이르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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