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은 국밥입니다.(정확히는 고기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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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1.03 23:09
9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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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밥집에 가면 우선 메뉴판을 봅니다.


돼지국밥, xx국밥, xx국밥 만 있는 곳은 '여기 돼지하나요.'(제가 돼지라는 말 절대 아닙니다. 오해ㄴㄴ.)라고 주문을 하고,

고기밥이 있는 곳이라면 꼭 고기밥을 시키빈다. (밥, 국물, 1인 수육 정도의 구성입니다.)



이번에도 고기밥이 있기에 고기밥을 시켰는데,

국물에도 인심이라는 듯 고기가 두어점 들어있고,

수육의 두께가.. 어우 삶기 전에 족히 300g이상도 되어보이는 두께와 양이었읍니다.


게다가 김치마저 직접 담그는 김치...♡





보통 이런 집은 우리 집 앞엔 없는데,

이번엔 저희 집 앞에 있었읍니다? 국밥이 생각나면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1.03 23:13
대봉아..! 집사가 혼자 맛나는 거 먹고왔단다..! ㅋㅋㅋ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211.♡.63.132)
작성일 11.03 23:17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1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11.03 23:36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에헤이~~~ 대봉이는 닝겐들의 음식에는 관시미가 없읍니다!! 라고 말하기에 브로콜리는 설득력이 좀 부족하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59.♡.86.155)
작성일 11.03 23:51
고기밥이라는게 수육백반이군요. 맛있겠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1:04
@Silvercreek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대구에는 고기밥이라고 하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ㅎ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11.03 23:59
고기밥 이름 넘 직관적이네요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1:05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집회 후 몸을 달래기 참 좋은 음식인 것 같읍니다.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01:16
쫄봉아 두번 물어!!

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어제 02:42
와 맛있어 보이네요. 역시 국밥의 민족.

산에들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에들에 (112.♡.223.56)
작성일 어제 05:09
어딥니까?  꼭 가 보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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