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태극기와 행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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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2024.12.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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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4시 좀 넘어서 광화문에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확 잡쳤어요. 윤상현이 연설을 하고있고(다음 총선 때 윤상현 너 내가 떨어뜨린다!!!!!!)

광화문 내란 전에는 전광훈 집회에 젊은이들은 안 보였었는데 오늘은 젊은이들도 보이더군요…하~~니네 학교서 역사공부도 안했냐???는 듯 눈으로 욕을 해 주고 부리나케 해태상쪽으로 향하는데 더 이상 들어가기가 힘들기에 그냥 빈 자리에 우선 착석하였습니다.

이날치 공연까지 다 보고 행진하는데 오늘 행진은 너무 신나더군요. 막 춤추면서 행진했더니 추운데 춥지 않습니다. 왜 11월말보다 ,12월 초의 여의도보다 더 안 추운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온은 분명 낮을텐데요 ㅎㅎ

행진 도중 대형태극기를 든 두 청년친구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정말 큰 태극기였는데 눈물이 다 나더군요.

2024 마지맏 집회는 따뜻한 지하철 좌석에서 멍 때리다 한 정거장 더 갔다가 다시 돌아로는 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내년에 우리 또 만나요

댓글 13 / 1 페이지

14mm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4mm3 (121.♡.45.191)
작성일 어제 22:57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어제 23:02
부끄러운 줄 모르는 정신 나간 것들이 꽤 나와서 소리 지르고 돌아다니더군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어제 23:04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노인들 볼 때는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젊은 것들이 그러고 있는걸 목도하니 미춰버리겠더군요.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어제 23:11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정말 화가 나지만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밀하게 내란 동조로 다 처벌해야 할 것들이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04.197)
작성일 어제 23:35
행진할 때는 정말 하나도 안 춥더라구요. 장갑 안 껴도 손도 안 시려웠어요. 노래 부르고 구호 외치는 거 참 재밌었어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어제 23:37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집회가 즐거워서 큰일입니다.ㅋㅋ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내년에 또 만나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04.197)
작성일 어제 23:40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가기가 힘들지 막상 가면 또 재밌어요. ㅋㅋㅋ
내년에 또 만나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23:46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어제 23:49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뻥 아니고 오늘은 하나도 고생스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감사할 줄 아는 그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19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이루리라 이모 마음이 짱입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00:20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멧돼지는 제게 맡기시고 아버님과 슈미만 신경 쓰십쇼~ 진심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31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말씀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175.♡.2.104)
작성일 00:24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내란범들을 여기에 세우는 날까지 계속 집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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